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故 전미선 오늘(29일) 5주기, 여전히 그리운 배우
5,767 11
2024.06.29 10:09
5,767 11
LUlcWL

[OSEN=연휘선 기자] 고(故) 배우 전미선이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됐다.

전미선은 지난 2019년 6월 29일,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한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0세.

당시 매니저가 신고해 119 구급대원과 경찰 등이 출동했다. 그러나 이미 전미선은 세상을 떠난 뒤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라며 "아름다운 모습으로 늘 우리 옆에 있을 것 같던 배우 전미선이 밤 하늘 별이 됐다"라고 뭉클한 입장을 내놨다. 

실제 당시 전미선은 연극 '친정 엄마와 2박 3일' 공연을 위해 전주를 방문했던 상황. 공연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전미선의 비보가 충격을 자아냈다. 


gpFdZK

그도 그럴 것이 전미선은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누구보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었다. 사망 불과 나흘 전 영화 '나랏말싸미' 제작보고회까지 참석했을 정도다. 이에 갑작스럽게 알려진 전미선의 비보가 더욱 충격을 자아냈다. 

전미선은 1986년 MBC '베스트셀러 극장-산타클로스는 있는가'로 데뷔한 배우다. 이후 '토지', '제빵왕 김탁구', '육룡이 나르샤', '구르미 그린 달빛'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이에 전미선의 비보에 연예계 동료들이 앞다퉈 애도를 표했다. 유작이 된 '나랏말싸미' 측은 홍보 활동을 취소하며 애도에 동참했다. 특히 송강호와 윤세아, 염정아, 김수미, 박소담, 성훈, 김소현, 송건희, 윤시윤 등이 빈소를 찾아 뭉클함을 표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가요대전 티켓 이벤트] 케톡덬들아 최애보러 가자! 🍧BR×가요대전 티켓 증정 이벤트 OPEN! 2 00:08 13,94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66,45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547,9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899,44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153,10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48,9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73,21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42,0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04,3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67,5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626 기사/뉴스 [단독] '손웅정 고소' 학부모 "혹독 훈련 동의 안 구해...손흥윤도 욕설" 14:43 2
300625 기사/뉴스 부대 온 민간인도 찍혔다…여자화장실에 카메라 숨긴 간부 6 14:36 494
300624 기사/뉴스 코인투자자 빚 탕감..결국 국민이 떠안는다..성실하게 빚갚은 사람은? 43 14:32 1,494
300623 기사/뉴스 20년 미제사건 '영월 영농조합 간사 피살사건' 피의자 구속 11 14:24 1,434
300622 기사/뉴스 위하준 “‘졸업’, 성숙한 나를 만나게 해준 작품” [일문일답] 2 14:17 346
300621 기사/뉴스 “이 여성 잡으면 70억 준다”…7년째 찾고 있는 女 정체는? 3 14:09 2,940
300620 기사/뉴스 대한항공, 착륙 40분전부터 물 한방울도 안준다...서비스 바꾼 이유 24 14:03 4,329
300619 기사/뉴스 화성 아리셀 한국인 직원 극단선택 시도…화재참사 6일 만에 5 14:01 3,372
300618 기사/뉴스 요즘도 아파트 도둑 있나요?…1시간 이상 불꺼진 이곳 노렸다 4 14:01 1,884
300617 기사/뉴스 버핏 "사후 180조원 재산, 자녀들 자선재단에 넘겨줄 것" 10 13:59 1,207
300616 기사/뉴스 'K-컬처밸리 조성' CJ에 계약해지 통보… 경기도, 공영개발 전환 22 13:56 1,681
300615 기사/뉴스 TXT, 日 아침 방송 테마송으로 낙점..컴백 전부터 뜨거운 관심 2 13:56 393
300614 기사/뉴스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3만 돌파 20 13:55 664
300613 기사/뉴스 데뷔 69년차 이순재 “평생 배우 못할 후배 多, 작품 뜨면 그것만 매달려” 일침 (뉴스룸) 5 13:54 2,035
300612 기사/뉴스 인구부 만들며 “여가부 폐지 않겠다”는 정부, 왜? 7 13:51 842
300611 기사/뉴스 '러브 라이즈 블리딩' 안나 바리시니코프, BIFAN 내한 확정…韓 관객 만남 4 13:50 511
300610 기사/뉴스 인터뷰가 끝나갈 무렵, 김재중은 기자를 똑바로 쳐다보며 물었다. “혹시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얼마든지 말씀하세요.” “사랑해요.” 5 13:49 1,924
300609 기사/뉴스 ‘54세’ 유준상, 체지방률 3%…“하루 한 끼” (백반기행) 11 13:44 1,731
300608 기사/뉴스 한소희, 빨려들 것 같은 푸른 눈빛…독보적 아우라[화보] 2 13:42 1,436
300607 기사/뉴스 'PD수첩', 버닝썬 수사과정 되짚어본다…우리가 놓친 이야기 13:40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