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故 전미선 오늘(29일) 5주기, 여전히 그리운 배우
5,809 11
2024.06.29 10:09
5,809 11
LUlcWL

[OSEN=연휘선 기자] 고(故) 배우 전미선이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됐다.

전미선은 지난 2019년 6월 29일,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한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0세.

당시 매니저가 신고해 119 구급대원과 경찰 등이 출동했다. 그러나 이미 전미선은 세상을 떠난 뒤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라며 "아름다운 모습으로 늘 우리 옆에 있을 것 같던 배우 전미선이 밤 하늘 별이 됐다"라고 뭉클한 입장을 내놨다. 

실제 당시 전미선은 연극 '친정 엄마와 2박 3일' 공연을 위해 전주를 방문했던 상황. 공연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전미선의 비보가 충격을 자아냈다. 


gpFdZK

그도 그럴 것이 전미선은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누구보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었다. 사망 불과 나흘 전 영화 '나랏말싸미' 제작보고회까지 참석했을 정도다. 이에 갑작스럽게 알려진 전미선의 비보가 더욱 충격을 자아냈다. 

전미선은 1986년 MBC '베스트셀러 극장-산타클로스는 있는가'로 데뷔한 배우다. 이후 '토지', '제빵왕 김탁구', '육룡이 나르샤', '구르미 그린 달빛'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이에 전미선의 비보에 연예계 동료들이 앞다퉈 애도를 표했다. 유작이 된 '나랏말싸미' 측은 홍보 활동을 취소하며 애도에 동참했다. 특히 송강호와 윤세아, 염정아, 김수미, 박소담, 성훈, 김소현, 송건희, 윤시윤 등이 빈소를 찾아 뭉클함을 표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더쿠⭐️] 사주, 신점 그리고 무당까지! 샤머니즘이 궁금한 덬들을 모십니다. <샤먼 : 귀신전> 비공개 시사 이벤트! 194 07.02 18,47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710,99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668,9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970,635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220,76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60,8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94,0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51,7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14,0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84,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881 기사/뉴스 착하게 살았는데…이 교도소, 왜 익숙할까 16 00:51 3,781
300880 기사/뉴스 “이름도 주소도 몰랐지만 잡았다, 그놈”…장원영 악성루머 퍼뜨린 유튜버, ‘이 남자’에 혼쭐 9 00:23 4,887
300879 기사/뉴스 ‘칼 들고 간다’, ‘내 불만이 뭐게’…악성 민원에 공무원은 신체 마비 10 00:17 3,697
300878 기사/뉴스 "위원장은 근태기록 안 남긴다"... 류희림, 또다시 위증 의혹 22 00:11 2,479
300877 기사/뉴스 라인야후 네이버 지분 정리…日 총무상 “내용 정밀 조사 중” 5 00:06 1,399
300876 기사/뉴스 취업포털 올라온 노소영 관장 갑질 폭로…아트센터 나비 "악의적 주장" 8 00:05 2,878
300875 기사/뉴스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듣고 장례식장에 온 유족이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힘없이 주저앉습니다. 8 07.02 7,750
300874 기사/뉴스 인도 종교행사 중 압사 사고 발생…최소 107명 사망 6 07.02 3,401
300873 기사/뉴스 [속보] "인도 종교행사 압사사고 사망 최소 107명" <로이터통신> 47 07.02 7,610
300872 기사/뉴스 “초정통파도 징병 대상” 대법 판결에… 이스라엘 하레디 ‘反징집’ 폭력 시위 7 07.02 1,007
300871 기사/뉴스 뺑소니로 실명했지만 장애를 이겨내고 5급 사무관까지 단 공무원, 우수팀상을 받은날 식사후 야근복귀 중 사망 444 07.02 54,998
300870 기사/뉴스 "눈 말고 피부에 양보를"…인공눈물 품귀현상 이유는? 38 07.02 8,590
300869 기사/뉴스 부산 청년유출 2만명에서 6천명.. 사실은? 20 07.02 3,375
300868 기사/뉴스 고령 운전 많은 일본…“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의무화” 40 07.02 4,044
300867 기사/뉴스 “우리 아들 좀 살려주세요...” 영정 앞에 주저앉은 어머니 266 07.02 49,308
300866 기사/뉴스 고교생, 친구 얼굴 딥페이크 영상 판매 (부산MBC 단독) 38 07.02 4,071
300865 기사/뉴스 (MBC 연속보도) 로켓배송 맞추려고‥'알바'까지 썼다 41 07.02 3,721
300864 기사/뉴스 올해 진드기로 벌써 5명이나 사망한 목숨까지 위협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9 07.02 5,015
300863 기사/뉴스 축구협회 이임생 기술 이사 '포옛·바그너' 협상 위해 출국‥"홍명보 감독도 만날 예정" 7 07.02 2,383
300862 기사/뉴스 "집안의 자랑이었는데"‥갑작스런 비보에 유족들 오열 27 07.02 7,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