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 「겨울연가」 로 알려진 최지우가, 니노미야 카즈나리 주연의 일요극장 「블랙 페앙 시즌2」 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드라마 작품에 등장하는 것은, 2011년에 우정 출연한 「겨울 벚꽃」 이후 13년 만이다.
「블랙 페앙 시즌2」 의 무대는 2018년 방송된 「블랙 페앙」 의 주인공 토카이 세이시로가 토죠대 의대 부속병원을 떠난 지 6년 후. 사람과 돈을 가지고 노는 세계적 천재 외과의 아마기 유키히코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니노미야가 아마기 역, 타케우치 료마가 심장 혈관 외과의 세라 마사시 역, 아오이 와카나가 수술실 간호사로서 성장을 이룬 하나부사 미와 역을 맡는다.
최지우가 연기하는 것은, 병원·음식점 경영자의 얼굴도 가진 상냥한 의사 박소현. 해외에도 가게를 차릴 정도로 수완이 좋고, 의사로서는 가난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의료봉사를 적극적으로 해왔다. 그는 김무준이 연기하는 아들 민재에게 이끌려 아마기를 만나기 위해 호주 골드코스트를 방문한다.
최지우는 「오랜만에 TBS 일요극장에 출연하게 되어, 일본의 팬 여러분도 만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라고 메시지를 보낸다. 프로듀서 이요다 히데노리는 「『겨울연가』 를 보고 두근두근했습니다. 설마, 그 최지우 씨와 함께 할 수 있다니 꿈 같습니다」 라고 생각을 엮었다.
「블랙 페앙 시즌2」 는 7월 7일에 방송 스타트. 각본은 츠치야 켄, 모리구치 유스케 등, 연출은 니시우라 마사키, 카토 아키코, 이토 요시히로가 맡았다. 또한 전작 「블랙 페앙」 은 U-NEXT Paravi 코너에서 전편 무제한 전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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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출연
지우히메(저기서 그렇게 불림)가 인기 일드 블랙 페앙 시즌 2에 특출하고 제작진들 다들 기대하고 있는 중
당연하지만 한류 원조답게 원래도 겨울연가로 일본 인기가 굉장히 컸기 때문에 일본 활동은 소소하게 계속 하고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