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작년 한강다리 투신 시도, 남성이 여성보다 7배 많았다
55,671 711
2024.06.29 06:07
55,671 711

https://v.daum.net/v/20240628095533275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28일 '최근 6년 간(2018~2023) 한강교량(다리)별 자살시도 및 투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투신자 4069명 가운데 남성이 2487명(61.1%)으로 여성 1079명(26.5%)에 비해 2배 이상 많았다.

2021년까지는 20대 투신자 비율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에는 20대는 5.9%(61회)에 그친 반면 30대가 26.8%(277회), 40대가 18.9%(196회)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김 의원은 30~40대 남성 투신자 급증 원인으로 여성 인구 증가와 젠더 갈등을 꼽았다.

그는 "2023년 기준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 5% 많은 상황인 여초사회로 변화되기 시작했다"며 "여성의 사회 참여로 인한 남녀 역할의 변화 등 다양한 요인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남성 자살 시도 증가의 일부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 의원은 "결혼 시장의 불균형 완화와 출산율 제고를 위한 노력을 통해 젊은 남성의 자살 비율을 최소화하기 위한 단계적인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목록 스크랩 (1)
댓글 7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벨머X더쿠 븉방 이벤트💙] 올여름 인생 #겉보속촉 '오일페이퍼 비건 선쿠션' 체험 이벤트 403 06.28 36,00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62,62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542,0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892,16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150,0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47,71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7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40,99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04,3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66,8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6764 이슈 한국 숏폼에서도 반응 터진 뉴진스 일본 데뷔 싱글 11:25 132
2446763 기사/뉴스 레드벨벳, 우아하네…'코스믹' 퍼포먼스 비디오 11:24 13
2446762 이슈 악보 무료 공유해주는데도 올라오는 커버가 없는 밤양갱 헬난이도.piano 11:24 139
2446761 기사/뉴스 CGV, 박은빈 팬 콘서트 실황 영화 단독 개봉 11:23 53
2446760 기사/뉴스 ‘체지방률 3%’ 유준상, 혹독한 자기관리 “매일 콩국수→복근 운동 500개” (백반기행) 1 11:23 353
2446759 유머 대놓고 '울어!' 하고 만든 것 같은 에스파 팬송파트...(ft.콘서트) 11:23 93
2446758 유머 이 소원은 무조건 이루어졌으면 좋겠어.twt 11:22 163
2446757 기사/뉴스 율희, 이혼 후 대만족 “모든 게 만족, 걱정할 필요 NO” 3 11:22 646
2446756 기사/뉴스 김재환-SF9 다원, 오늘 현역 입대 3 11:21 189
2446755 기사/뉴스 [인터뷰③] 키스오브라이프 벨 "아빠 심신 노래 리메이크? 음악 색깔 안 맞아" 4 11:20 318
2446754 기사/뉴스 김범수, 5일 호주서 월드투어 포문…'여행, 디 오리지널' 11:20 41
2446753 기사/뉴스 안영미, ♥남편 없이 子 돌잔치..송은이·신봉선이 대신 한복 입고 참석 37 11:19 1,906
2446752 유머 ADHD 약을 코로 흡입하지 말아야 할 이유 4 11:19 924
2446751 기사/뉴스 윤후, 마이클 조던 동문됐다…美명문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합격 속 윤민수 감격 11:19 169
2446750 유머 명절 되면 납작해지는 강아지 근황 6 11:19 1,195
2446749 기사/뉴스 빅마마 이영현X박민혜 '사랑했었다', 레전드 화음 호평→음원 차트 선전 11:19 46
2446748 기사/뉴스 “원치않는 신의 부름” 박수무당 된 김재중, BIFAN 레드카펫 선다 2 11:18 323
2446747 기사/뉴스 [MLB] 오늘 사이클링히트 친 텍사스 루키 와이어트 랭포드 11:17 64
2446746 이슈 지예은: 저도 다른 분이 더 좋아요!/강훈: 왜?! 왜! 원래 나였잖아요! 5 11:16 760
2446745 이슈 오늘자 남자 배구 세계대회 은메달로 난리난 일본 ㄷㄷ.jpg 4 11:15 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