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하이브리드 형태 ‘커넥트 현대’ 브랜드로 승부
5,530 2
2024.06.28 20:12
5,530 2

부산점 이어 청주점 등에도 적용하는 방안 고심 中


zmPDMB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성적표가 저조한 백화점 점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커넥트 현대’라는 브랜드로 반전의 기회를 도모하고 있다.<현대백화점그룹>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저조한 성적표을 받은 백화점 점포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기존의 방식으로는 턴어라운드를 꾀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커넥트 현대’라는 브랜드로 반전의 기회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정지선 회장의 야심작으로 불리는 ‘더현대’의 아성을 이을 결과물로 순위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28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부산 범일동의 현대백화점 부산점은 내달 영업을 중단하고 9월 초 ‘커넥트 현대 부산점’으로 재개관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부산점의 지난해 매출은 1521억원으로,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 등 4대 백화점의 전국 70개 점포 중 최하위권인 61위로 리뉴얼이 절실한 상황이다.


커넥트 현대는 일반 백화점 MD에서 벗어나 백화점과 아울렛,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복합쇼핑몰을 지칭한다. 이곳에선 이월상품 중심의 패션 매장과 정상 시즌 제품을 판매하는 뷰티·SPA 매장, 그리고 체험형 매장을 동시에 입점시키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부산점은 지난 1995년 백화점 3사 중 가장 먼저 부산에 진출했다. 과거 부산 대표 백화점으로 불렸지만,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이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차례로 오픈하면서 실적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에 현대백화점은 부산점에 새로운 색깔을 입힌 ‘커넥트 현대’로 ‘부산 대표 백화점’ 탈환을 준비 중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것들이 바뀌고 있어 단순히 백화점만으로는 어렵다고 생각을 해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됐다”며 “지역과 상권을 고려해 지역 맞춤형으로 진화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구체적인 확대 계획은 없으나 부산점에 이어 청주점 등에도 ‘커넥트 현대’ 브랜드를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고심 중”이라고 덧붙였다.


(후략)


.

.

.


https://www.insigh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479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템포] “밤새지 마세요, 아가씨” 댓글 이벤트 344 09.23 81,65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25,0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89,0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10,35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51,35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62,6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96,6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42,01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46,64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99,7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2708 유머 이소라가 폰 3개를 들고 다니는 걸 본 이수근의 반응 4 02:03 301
2512707 유머 숨어있는 보컬로이드 팬 찾는 방법 5 01:55 319
2512706 유머 오늘자 콘서트 파도🌊타기 (느리게 빠르게 조절 쌉가능) 3 01:55 224
2512705 유머 사기 전과가 한두건이 아닌 고영희씨... 4 01:54 584
2512704 이슈 조회수 400만 돌파한 김준수 쏘아올린불꽃 커버 영상 3 01:52 286
2512703 기사/뉴스 [단독] “거긴 4900원? 우린 3000원인데”…다이소, 판매 1위 日클렌징폼 군살 더 뺀다 20 01:47 1,716
2512702 유머 면도하고 회춘한 크보 용병 11 01:47 821
2512701 기사/뉴스 [단독]역대급 폭염에…가구 41%가 전기료 누진제 최고 구간 2 01:45 589
2512700 유머 일본이랑 한국이랑 부르는 명칭이 다른 음식 10 01:42 1,200
2512699 이슈 K디저트계를 꽉 잡고있는 유튜버 2대장 22 01:37 3,237
2512698 유머 아무도 전곡을 들어본 적 없다고 알려진 노래 7 01:36 1,294
2512697 유머 아직 이거 싫어하는 한국인 못 봄 154 01:31 10,597
2512696 유머 ㅎㄷㄷ한 덮밥 비주얼 16 01:30 2,623
2512695 정보 프린세스 메이커 신작 시연 영상 공개 26 01:29 1,684
2512694 이슈 트럼프가 한국에 경제전쟁 선전포고함 14 01:28 2,762
2512693 유머 차를 주차장에 주차하지 않은 이유 6 01:25 1,682
2512692 이슈 배달의민족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착수에 대한 입장 12 01:23 1,291
2512691 이슈 사회 초년생과 사회 고인물의 달라진 점 34 01:20 2,818
2512690 유머 냉면 가게의 센스 있는 문구 12 01:18 3,213
2512689 이슈 케이콘 독일 레드카펫 라이즈 12 01:18 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