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금천구, 씽크홀 사고 사전 탐사로 원천봉쇄... ‘공동’ 탐사 실시
5,010 5
2024.06.28 19:48
5,010 5
umYlvs

(서울=열린뉴스통신) 정진화 기자 =서울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지역 내 ‘공동(빈 공간)’ 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 탐사는 지표투과 레이더(GPR)를 통해 지하 시설물 주변 지반에 빈 공간이 있는지 조사하고 복구하는 사업을 말한다.


‘지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지하시설물 관리자는 5년에 1회 이상 지표투과 레이더 탐사를 통해 지하시설물 및 주변 지반에 공동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지표투과 레이더 장비는 전자기파를 이용해 지표 아래 최대 3m를 탐색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지하 빈 공간 유무를 분석하는 장치이다.


차로에는 차량형 지표투과 레이더 장비를 투입해 차로당 2회씩 탐사하고, 인도에서는 전동 손수레형 장비와 소형 손수레형 장비를 이용해 보도 시설물 주변과 좁은 폭의 보도까지 탐사 구간 전반을 정밀탐사한다. 또한 탐사결과 분석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분석 결과의 객관성과 일관성을 향상시켰고 분석에 필요한 시간도 단축했다.


HEwVRO

탐사 결과 특이사항이 발견되면 재탐사와 천공 및 내시경 영상 촬영 등을 실시해 공동을 확인하고 복구작업을 진행한다.


소규모 공동의 경우 유동성 채움재를 사용해 즉시 복구하고, 규모가 큰 공동의 경우 굴착 조사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보수공사를 조속히 시행해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구는 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올해 1권역(가산동 및 독산동 일부)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지역 내 모든 도로와 인도의 공동 유무를 탐사할 예정이다.


전문 https://www.o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211215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VDL💜] 메이크업도, 모공도 안녕~ VDL 퓨어 스테인 포어 컨트롤 클렌징 오일 체험 이벤트 341 00:06 10,99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44,6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13,7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46,55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02,0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75,02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12,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65,22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63,1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15,2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284 기사/뉴스 '1번 배치' 명장의 전폭적인 지원…10년 묵은 KBO 역사가 새롭게 탄생했다! 레이예스, 韓 최다 202안타 달성 2 20:01 146
310283 기사/뉴스 국가가 가둔 여성들...'몽키하우스'를 잊지마세요(1%에 동참하세요🙏) 38 19:52 1,543
310282 기사/뉴스 KBO 43년 새 역사! 레이예스 202안타 신기록 달성!...롯데 낙동강 더비 승리, 7위 마감 [창원 리뷰] 4 19:50 347
310281 기사/뉴스 유치원서 학대 당한 6세아…"삶이 힘들다" "엄마 기절할까봐" 고백 16 19:42 2,088
310280 기사/뉴스 [KBO] 방금 롯데 자이언츠 레이예스 202안타로 KBO 단일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 달성 24 19:39 1,058
310279 기사/뉴스 축구지도자협회 “정몽규 회장 즉각적인 사퇴 촉구…지금이 명예롭게 떠날 마지막 기회” 5 19:37 391
310278 기사/뉴스 🎊레이예스, 마지막 날 201·202번째 안타 폭발…최다안타 신기록🎉 62 19:34 882
310277 기사/뉴스 문체부, 홍 감독 사퇴 요구?…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한다 12 19:32 975
310276 기사/뉴스 이스라엘군 "레바논 남부에 제한·국지 지상전 시작" 2 19:28 257
310275 기사/뉴스 노화 늦추는 최적의 운동, 남성은 ‘자전거’… 여성은? 34 19:22 4,460
310274 기사/뉴스 '성게머리→8개월 만 탈퇴' 다이몬 조 "어려운 결정...죄송한 마음" [전문] 14 19:17 3,182
310273 기사/뉴스 '응급실 뺑뺑이' 잡는다더니…3개월 만에 지원끊은 정부 9 19:14 691
310272 기사/뉴스 '201안타' 레이예스 한 시즌 최다안타 '공동 1위' 등극! 서건창 기록 경신까지 '단 1개' [창원 현장] 19:05 288
310271 기사/뉴스 고정운 위원은 "영상만 보고 용병을 뽑는 것과 똑같은 상황"이라면서 "어쨌든 우리는 대표팀 감독을 뽑는 것이니, 철학도 중요하지만, 대표팀에 대한 경험, 월드컵에 대한 경험이 높은 위치에 놓고 평가해야 한다" 7 18:52 613
310270 기사/뉴스 '5인조 재정비' 피프티 피프티 예원 "데뷔 확정 후 부모님과 통화하면서 울었다"(라디오쇼) 2 18:52 1,499
310269 기사/뉴스 피프티피프티 "전홍준 대표, 주변 사람 챙기라 가르쳐" (라디오쇼) 2 18:47 865
310268 기사/뉴스 상반기 임금체불 처음 1조 넘었다…역대 최대 지난해보다 27%↑ 8 18:42 530
310267 기사/뉴스 "커뮤니티 떠돌 상" 조나단, 하츄핑 변신…동심파괴 나단핑 (ft.이사배) (동스케) [종합] 16 18:41 1,874
310266 기사/뉴스 찬란했던 로마 왜 망했나? 알베르토까지 등판 (벌거벗은 세계사) 1 18:37 826
310265 기사/뉴스 층간소음 항의하자 “선 넘었다” 발끈한 女 BJ셀리…결국 ‘꼬리’ 내렸다 20 18:34 2,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