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허웅 전 여친, 이선균 공갈사건 피고인과 같은 업소 출신
115,506 1167
2024.06.28 19:25
115,506 1167
농구선수 허웅이 고소한 것으로 알려진 전 여자친구 A씨가 배우 이선균 공갈·협박 사건으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유흥업소 실장 김모(29·여)씨와 같은 업소에서 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법조계과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이선균 사건으로 인천경찰청에서 수사를 할 당시에도 마약 투약혐의 피의자 중 한 명으로 지목돼 수사를 받았다.

A씨의 이름은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공개해 논란이 됐던 인천경찰청 수사보고서에도 '연번 7'에 '전OO'으로 표시돼 있다. A씨는 서울 강남의 G업소에서 이선균 사건의 피고인 김씨, 황하나 등과 함께 종업원으로 일했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다만 A씨는 허웅 선수와 처음 소개받고 연인관계였던 시기인 2018년 말이나 2021년 경엔 업소에서 일하던 상황은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A씨는 당시 서울권 대학의 예술계열 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이었다. 허웅 선수 측은 대학생이던 A씨를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밝히고 있다.



현재 A씨의 동성애인으로 알려진 케이블 프로그램 '얼짱시대' 출신 작곡가 정다은(31·여)씨도 지난해 이선균 사건으로 수사를 받았고 현재 보석상태로 풀려나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씨는 이선균 사건 전에 이미 마약 전과 4범이었고 A씨를 포함한 G업소 종업원들에게 마약류를 공급하고 함께 투약한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정씨는 이선균 사건 경찰 수사보고서에 '연번 6'에 '정OO' 으로 직업은 '전 방송인(수감 중)'으로 표시돼 있었다.

허웅 전 여친 A씨(오른편)과 정다은(왼편)/사진= A씨 인스타그램 캡쳐

허웅 전 여친 A씨(오른편)과 정다은(왼편)/사진= A씨 인스타그램 캡쳐

A씨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 있는 정다은씨 사진./사진= 인스타그램 캡쳐

A씨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 있는 정다은씨 사진./사진= 인스타그램 캡쳐


검찰은 정씨가 이선균 사건 피고인 김씨 주거지에서 같은 업소 다른 종업원과 함께 필로폰과 대마 등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했다. 정씨는 이선균 사건이 불거지기 전에 이미 다른 건의 마약 사건으로 구속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15일 인천지법에서 열렸던 첫 공판에서 이선균 사건 피고인 김씨는 정씨 등과 자신의 주거지에서 투약한 사실을 인정했다.

정씨는 2009년 '얼짱시대'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은 뒤, 일렉트로닉 작곡가 등으로 활동했고 남성 호르몬 주사를 여러 차례 맞아 현재 외모는 남성에 가까운 상태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에게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던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도 수년 전 연인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57068?sid=103


목록 스크랩 (1)
댓글 116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임지연X추영우 희대의 조선 사기극!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사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76 11.16 52,53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65,5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72,1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79,26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78,91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75,4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52,47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41,2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04,9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52,0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980 기사/뉴스 '이한신' 고수, 시작부터 '동재' 제쳤다…'내남결' 박민영 넘어설까 [엑's 이슈] 14:54 62
316979 기사/뉴스 '초등생 입맛' 유재석을 만족시켜라....유연속, '궁극의 맛집' 찾기 나섰다('틈만 나면') 1 14:52 89
316978 기사/뉴스 홋카이도 곰피해 확산 8 14:48 1,035
316977 기사/뉴스 지드래곤, '팔로미' 부계정 운영자 아니었다 "몽유병 있는 줄…수소문 중" (별밤)[종합] 36 14:47 2,147
316976 기사/뉴스 압수수색에 구속영장까지, 카카오 압박 수위 높이는 금감원 14:47 150
316975 기사/뉴스 [단독] '명품MC' 김원희, 이름 내걸고 마이크 잡는다 '김원희의 원더랜드' 1 14:41 787
316974 기사/뉴스 인공눈물 오남용 제한…내달 1일부터 렌즈 착용 등 이유 '비급여' 21 14:34 2,448
316973 기사/뉴스 [단독] 박용우, ‘은수 좋은 날’ 주연…이영애와 카리스마 대결 15 14:24 1,792
316972 기사/뉴스 지방세 체납한 유명 가수·코미디언 덜미…전액 징수 34 14:23 4,543
316971 기사/뉴스 수원지검, 2년새 장기미제 사건 ··· 2720건 전국 지검 중 미제사건 최다 보유는 수원지검 11 14:22 829
316970 기사/뉴스 반환점 돈 尹정부 일손 놓은 공무원 26 14:04 2,918
316969 기사/뉴스 경북대 교수 등 179명 시국선언…"대통령, 국민에게 희망 못줘" 22 13:49 1,220
316968 기사/뉴스 "민간인 명태균, 공무원과 창원시 도시계획 논의" 문서 확인 13 13:46 916
316967 기사/뉴스 좀비버스, 시즌2 '뉴 블러드' 오늘 공개…스케일 키웠다 3 13:42 570
316966 기사/뉴스 여성 서사 내세웠지만…아쉬운 '정년이', 선방한 '정숙한 세일즈' [MD포커스] 14 13:41 1,001
316965 기사/뉴스 공수처 "채상병 사건, 용산도 조사 필요…尹은 아직" 8 13:41 452
316964 기사/뉴스 '블리치 천년혈전 편: 상극담',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인기 입증 13:22 571
316963 기사/뉴스 “서울이었어도 이럴 건가요?”…대남방송 피해 접경지 주민들의 호소 [취재후] 26 13:16 2,014
316962 기사/뉴스 인권위 "트랜스젠더 고교생 수련회 참여 제한은 차별" 45 13:10 1,793
316961 기사/뉴스 트럼프, '불체자 추방에 軍동원 계획' SNS글에 "사실이다" 7 13:10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