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박 혐의로 전 여자친구를 고소한 프로농구 선수 허웅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여 ‘돌싱포맨’에서 볼수 없게 됐다.
SBS는 28일 “‘신발 벗고 돌싱포맨’ 허웅 편은 사전 녹화한 다른 출연자 촬영분으로 대체힌다”고 알렸다.
당초 허웅·허훈 형제 편은 다음달 2일 오후 9시 방송할 예정이었다.
최근 공개한 예고편 영상도 내린 상태다.
예고편에서 허웅과 허훈은 KBL 결승전에서 형제 맞대결을 펼친 이야기를 전했다.
“둘 중 여성들한테 누가 더 인기 많냐”는 MC질문에 허웅은 “훈이는 흑채를 뿌리고 다닌다”고 답했고 허훈은 “형은 요즘 연예인 병 걸렸다. 여자가 맞춰주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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