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망했다(we‘re f**Ked).”
27일(현지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린 TV토론 직후, 토론 주최이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앙숙인 미 CNN방송이 익명의 민주당 의원을 인용해 전한 한 마디는 이날 토론의 분위기를 여실히 전해준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에게 호의적인 언론들조차 “이런 식이면 바이든은 계속 갈 수 없다”(뉴욕타임스·NYT) “바이든의 헛발질로 패닉(full panic mode)에 빠진 민주당”(정치전문매체 더힐) 등 낙담어린 반응을 쏟아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보좌관을 지낸 CNN 정치평론가 밴 존스는 “바이든 대통령의 토론은 보기에 고통스러웠다”며 “나는 바이든을 위해 일했지만, 그는 전혀 잘하지 못했다”며 답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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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개소리 많이 시전하긴 했는데,
바이든 고령인 게 너무 티났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