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나영석vs김태호, 오늘(28알) 첫대결…시청자 선택 어디로? '금요대첩' 시작 [엑's 이슈]
3,852 24
2024.06.28 16:49
3,852 24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나영석PD 연출, 고민시 합류의 '서진이네2'가 첫 방송된다. 동시에 김태호PD의 '가브리엘'과 동시간대 경쟁하게 되면서 금요대첩이 시작된다.

28일(오늘) 첫 방송되는 tvN '서진이네2'는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의 복작복작 한식당 운영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오는 가운데, 시즌2만의 관전포인트가 눈길을 끈다.

약 10년 전, 곰탕과 사랑에 빠진 이서진이 ‘서진이네2’를 통해 꿈을 이룬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아이슬란드 현지 1호 한식당 서진뚝배기를 열고 정성이 가득 담긴 뜨끈한 꼬리곰탕을 판매한다.

또한 기존 직원들의 파격 승진이 이뤄진다고 해 기대감이 모인다. 막내로는 인턴 고민시가 합류해 선배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다고. 기존 직원들과의 케미스트리 또한 관전포인트다.

'매출의 왕' 사장 이서진의 경영철학도 180도 달라진다고. '손님이 왕'이라고 외친 그의 활약에 궁금증이 모인다.

나영석 PD의 '서진이네2'는 오늘(28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김태호 PD의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은 10분 차이인 오후 8시 50분에 방영되고 있다. 김PD와 박명수의 재회로 화제를 모았으며 홍진경, 염혜란, 지창욱, 박보검, 덱스, 가비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이목을 모았다. 데프콘, 이해리, 강민경는 진행을 맡았다.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관찰 리얼리티다. 

단순히 세계로 향해 어떤 직업을 체험하는 것이 아닌, 실제 경도와 위도의 주소지가 존재하고 부모와 친구, 직업이 있는 '실제 누군가'의 삶을 72시간 살아가는 예능으로 여타 여행예능과 차별점을 보이고 있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3위에 출연자 박보검이 오르는 등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늘(28일) 방송에서는 박명수의 본격적인 활약상이 펼쳐진다고. 태국 치앙마이의 솜땀 장수 ‘우티’의 72시간을 살게 된 박명수가 본격적인 타인의 삶 속으로 스며들 예정이다. 특히, 박명수는 '무한도전' 특집을 통해 ‘타인의 삶’을 경험한 특별한 추억이 있어 '가브리엘'의 상황에 편안히 몰입할 수 있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보검은 실제 ‘루리’의 부모님을 만나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PD, 나PD는 각각 MBC '무한도전', KBS 2TV '1박 2일'을 연출하며 행복한 주말밤을 선사했던 스타PD다. 그러나 이들이 동시간대 경쟁을 펼치는 건 이번이 처음이기에 그 결과에 더욱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김태호 PD는 나영석과 동시간대 대결에 대해 "생각해보면 굳이 경쟁이라기보다는 시청자들이 금요일 저녁에 볼 방송이 많겠다는 생각이 중요했다. 1차적인 목표는 금요일에 더 많은 좋은 콘텐츠를 접해서 총량이 늘어나는 것"이라며 "상권을 잘 이용해보겠다"고 말한 바 있다. 

28일 열린 tvN '서진이네2' 제작발표회에서 나영석 또한 "태호 피디님 제발회 때 하신 얘기 들었고 '경쟁이라는 얘기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이 시간대에서 즐기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셨는데 너무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 다양한 선택지를 가지고, 많은 분들이 자기 취향에 따라서 즐겁게 보는 거지 경쟁이라거나 이런 생각은 안 한다. 저희도 20년 넘게 이 일을 했는데 그런 생각은 잘 안 하고. 서로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742790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GS25XGOPIZZA🍕] 이 구역의 쩝쩝박사 모여라🙋‍♂️🙋‍♀️ GS25 고피자 무료 시식권 이벤트 & 10월 역대급 할인 소식 🍕최.초.공.개🍕 167 00:07 4,84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35,4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04,4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31,75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82,48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69,57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06,0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58,7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55,2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11,6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171 기사/뉴스 '봉하마을 절벽서'…황당 문제 낸 중학교 교사, 결국 사직원 제출 25 04:23 1,729
310170 기사/뉴스 '스트리밍 붐' 거품 꺼진 할리우드…"잔치는 끝났다" 5 03:26 1,712
310169 기사/뉴스 '갤럭시Z플립' 갈아탄 1020세대, '아이폰16' 출시 소식에… 2 02:54 1,343
310168 기사/뉴스 곧 망한다더니 ‘이건 쇼킹’...유니클로 韓서 ‘제 2의 전성기’ 12 01:11 1,016
310167 기사/뉴스 한때 중동의 파리로 불렀던 레바논의 비극 5 00:32 2,177
310166 기사/뉴스 [흑백요리사]의 색깔 있는 셰프, 최강록 TMI 5 5 00:25 2,285
310165 기사/뉴스 건설경기 침체, 운명 엇갈린 건설사… 태영 되살아나고, 신세계는 자진상폐로 00:22 767
310164 기사/뉴스 "윗집서 자꾸 비명이" 층간소음, 알고 보니 '유명 BJ' 15 09.30 5,650
310163 기사/뉴스 도이치' 2차 주포 "권오수, 이종호 그리고 김건희…한배 탄 BP 패밀리" 6 09.30 433
310162 기사/뉴스 단풍철에 핀 '벚꽃'‥ 오락가락 날씨 탓? 6 09.30 1,185
310161 기사/뉴스 여성 민원인 앞에서 바지 내린 與 양양군수…“즉각 사퇴하라” 17 09.30 2,146
310160 기사/뉴스 ‘경성크리처2’ 일냈다, 글로벌 3위·80개국 TOP10 진입 4 09.30 665
310159 기사/뉴스 홍명보 선임 할 때 박주호와 같이 전력강화위원이였던 김포 고정운 감독 국가대표 관련 오늘 인터뷰.txt 3 09.30 2,385
310158 기사/뉴스 "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 설치" 변조된 목소리로 전화‥경찰 수색 중 10 09.30 1,043
310157 기사/뉴스 스트레스 풀려고 정신지체 2급인 노숙인 때려 살해한 권투선수 출신 대학생 항소심서 징역 10년으로 감형 188 09.30 11,495
310156 기사/뉴스 '병장 조교' 제이홉 미담 터졌다..동기 MT 비용 전체 지원 "고생했다" 14 09.30 1,796
310155 기사/뉴스 무직이 법인 차, 주소는 행정센터…팔수록 수상한 마세라티 뺑소니범 13 09.30 2,692
310154 기사/뉴스 10년래 최악 상황…“유명 배우도 출연할데 없다” 넷플릭스발 ‘셧다운’ 326 09.30 45,639
310153 기사/뉴스 [오늘 이 뉴스] 커피 안 마신 '마지막 할머니' 어쩐지 수상하다 했는데.. 1 09.30 3,234
310152 기사/뉴스 77일 만에 밝혀진 봉화 농약 음독 사건…"피의자는 숨진 할머니" 25 09.30 5,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