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산다라박은 손절 사연이 나오자 "저도 사실 손절한 친구가 3명 정도 있다"면서 "어릴 때라 얘기 안 하고 그냥 손절했다. 얘기해도 안 들어먹는 친구였다. (이유가) 명확하게 있었다. 절 이용하거나 가스라이팅, 이간질, 뒤통수. 최소 3년 동안 버티다가 내가 너무 피폐해지니까 연락을 안 하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제는 나이 먹었으니까 손절보다 천천히 거리두는 게, 우연히 만나는 걸 대비해 인사만 할 정도로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나이 먹으니까 그렇게 할 수 있는데 5, 6년 전만 해도 그게 힘들어 얘기 못했다"고 토로했다.
뉴스엔 서유나
https://v.daum.net/v/2024062815545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