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바이든, 말더듬고 쉰 목소리…말하다가 '멍' 침묵도
3,182 11
2024.06.28 15:52
3,182 11

바이든 대통령은 토론 도중 여러 차례 기침하거나 목을 가다듬었다. 또한 그는 토론 내내 조용하고 쉰 목소리로 발언을 이어나갔다. 이에 대해 바이든 대선 캠프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으며, 감기에 걸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CNN은 바이든 대통령이 자주 목을 가다듬고 기침을 하는 이유에 대해 직접 밝혔던 과거 발언을 소개하며 위산 역류 때문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보통 식사 직후에 위산 역류 증상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치료를 위한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토론에서 자신의 경제 성과를 언급한 뒤 트럼프를 비판하려다 말을 멈추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조세정책에서 의료정책에 대한 답변으로 넘어가면서 죄송합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다루는 것과 관련해...”라며 말을 끊고 다음 문장을 몇 초 동안 이어가지 못했다. 이후 그는 “우리가 마침내 메디케어(노인의료보험제도)를 이겼다”고 말하며 급하게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그가 옳다. 바이든은 메디케어를 죽일 때까지 이겼고 메디케어를 파괴하고 있다”며 바이든 대통령령을 비꼬고 그의 의료정책에 대한 비판을 이어나갔다.

주요 외신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답변 과정에서 집중을 잃고 주제를 명확하게 유지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현재 81세인 바이든 대통령이 건강 문제 등으로 앞으로 4년 더 대통령 임기를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과 우려가 제기된다고 짚었다. 이날 토론에서 보여준 그의 병약한 모습은 향후 대선 가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775992?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가요대전 티켓 이벤트] 케톡덬들아 최애보러 가자! 🍧BR×가요대전 티켓 증정 이벤트 OPEN! 2 07.01 28,13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98,65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646,7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949,627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206,6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60,18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87,0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49,2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10,6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76,9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865 기사/뉴스 “교사 폭언·성희롱 ‘미스터트롯3’ 출연 예정자”…트로트 가수 A 폭로 글 파장 17:06 441
300864 기사/뉴스 ‘나는솔로’ 작가 ‘전부’ 퇴출, 남규홍PD 결국 미소짓나 9 16:56 1,746
300863 기사/뉴스 “승객이 짐칸에서...” 난기류로 아수라장 된 스페인 여객기 24 16:41 3,660
300862 기사/뉴스 60대 운전자 경찰 진술에서는 급발진 주장 없었다고 함 35 16:36 5,289
300861 기사/뉴스 김흥국 제작 박정희·육영수 다큐 영화, 19일 국회서 첫 상영 13 16:34 887
300860 기사/뉴스 [단독] ‘응급실 만취 난동’ 강원경찰청 여경 승진… 내부서도 ‘논란’ 39 16:17 3,868
300859 기사/뉴스 최저임금위, '차등적용' 논의 매듭지을 듯…공익위원 "표결해야" 31 16:14 1,106
300858 기사/뉴스 [속보] 대통령실, 尹 탄핵 청원에 “명백한 위법 없이 탄핵 불가능” 703 16:06 26,300
300857 기사/뉴스 ‘리얼 라이크 유’의 규빈에서 ‘새틀라이트’의 규빈이 되다 [D:인터뷰] 15:57 625
300856 기사/뉴스 정부, 라인야후 보고서에 "네이버가 자율적 의사 결정토록 대응" 44 15:54 1,526
300855 기사/뉴스 [일본 네이버 라인 수탈] ⑧ 라인 글로벌 성과 다 가져가겠다는 日 22 15:48 1,201
300854 기사/뉴스 호주 정부, 유학비자 수수료 두 배 이상 올려…65만원→148만원 4 15:48 1,384
300853 기사/뉴스 솔지, 김태균 덕 뮤지컬 데뷔? “뮤지컬 꼭 했으면 좋겠다고 응원” (컬투쇼) 1 15:42 985
300852 기사/뉴스 日, 라인야후 '네이버 지분매각 당장 곤란'에 "필요시 추가대응" 19 15:31 1,368
300851 기사/뉴스 “향수 뿌린 미친 개”…‘리볼버’ 지창욱, 역대급 캐릭터로 돌아온다 9 15:28 1,520
300850 기사/뉴스 '컬투쇼' 민우혁 "뮤지컬 '영웅', 다른 스케줄과 겹쳤지만 고민도 안 하고 선택한 작품" 15:25 1,079
300849 기사/뉴스 경찰 "시청역 사고 급발진? 피의자 주장일 뿐…차량 국과수에 감식 의뢰" 4 15:23 1,191
300848 기사/뉴스 영탁, 단독 콘서트 극장서 만난다…‘탁쇼2’ 18일 개봉 확정 4 15:14 786
300847 기사/뉴스 전문가 "시청역 교통사고, 급발진 가능성 제로에 가깝다" 22 15:11 3,785
300846 기사/뉴스 이장우 대전시장 "스벅 리저브 로스터리 유치 신세계에 제안하라" 14 15:05 2,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