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남현희, 서울시펜싱협회 제명 징계에 재심 신청
2,512 12
2024.06.28 14:15
2,512 12

서울시체육회 관계자는 최근 남씨가 징계 관련 재심 신청서를 제출해 이를 접수했다고 28일 밝혔다.

남씨가 재심을 신청함에 따라 서울시체육회는 60일 이내에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관련 결정을 내리게 된다. 서울시체육회의 결정이 최종적인 효력을 지닌다.

남씨는 이달 18일 서울시펜싱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제명 징계를 받은 바 있다.

남씨가 운영하는 학원 수강생들의 인권이 침해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신고하지 않는 등 지도자로서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판단한 스포츠윤리센터가 3월 징계 요구를 의결한 데 따른 조치였다.

서울 강남구에 있는 남씨의 학원에서 일하던 지도자 A씨가 미성년자 수강생 2명에게 수개월 동안 성추행 등 성폭력을 일삼았다는 피해자 측 고소가 지난해 7월께 경찰에 접수됐다.

국민체육진흥법과 문화체육관광부령인 진흥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대한체육회 산하 경기단체 소속 지도자와 사설 학원의 운영자는 체육계 인권 침해·비리나 의심 정황을 인지했다면 스포츠윤리센터 혹은 수사기관에 즉시 알려야 한다.

A씨는 고소가 이뤄지고 나서 수일 후 원내에서 성폭력 의혹이 공론화하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따라 경찰 수사가 진행되지 못한 가운데 지난해 10월 피해자 측의 요청으로 스포츠윤리센터가 진상 파악에 나섰고, 남씨가 A씨 관련 정황을 알고도 신고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려 징계를 요구했다. 이후 서울시펜싱협회는 최고 수준 징계인 제명 조처했다.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001/0014776172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벨머X더쿠 븉방 이벤트💙] 올여름 인생 #겉보속촉 '오일페이퍼 비건 선쿠션' 체험 이벤트 390 06.28 32,69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53,22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519,5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878,91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138,4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44,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65,2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39,9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01,0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63,4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506 기사/뉴스 NCT 127·스트레이 키즈·엔하이픈...7월 보이그룹 대전 승자는[TEN뮤직] 2 00:38 44
300505 기사/뉴스 러 매체 "카니예 웨스트 모스크바 방문" 00:30 166
300504 기사/뉴스 유럽 폭풍우 강타...프랑스·스위스 6명 사망·실종 2 00:29 649
300503 기사/뉴스 "모든 근로자 휴식권 보장"…일요일 강제 휴무法 추진 48 00:26 1,983
300502 기사/뉴스 [단독] "공식 방문지가 가정집" 해외 출장 의원들의 황당보고서 16 00:15 1,335
300501 기사/뉴스 'SM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 에스파 콘서트 등장…데뷔 가시화 11 00:09 1,177
300500 기사/뉴스 바이든 고향 친구마저 "이제 떠날 시간…나라 위해 물러나야" 06.30 1,034
300499 기사/뉴스 경기도,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수강료 지원…내달부터 접수(최대30만원) 7 06.30 1,305
300498 기사/뉴스 용산 한복판 래미안 vs 아이파크 ‘빅매치’…당신의 선택은? 06.30 1,300
300497 기사/뉴스 “우리누나도 엔화 떨어질때마다 산다던데”…은행 엔화예금 역대급 급증 13 06.30 4,353
300496 기사/뉴스 [왓IS] 민지가 ‘무희’ 부르며 던진 그 가방… 손 편지+과자로 가득했다 18 06.30 3,263
300495 기사/뉴스 [단독] “뉴진스 5번 뽑으면 100% 당첨이라더니 꽝”...공정위가 칼 빼들었다 11 06.30 3,822
300494 기사/뉴스 “남극 빙붕 녹은 물 57%는 슬러시…빙하 녹는 속도 빨라질지도” 15 06.30 2,316
300493 기사/뉴스 연 365회 이상 외래진료 받는 환자 "진료비 90% 본인 부담" 39 06.30 3,053
300492 기사/뉴스 “너 때문에 수갑 찬다” 중견기업 회장, 와인병으로 아내 폭행 7 06.30 2,615
300491 기사/뉴스 "관광객 이제 그만" 입장료 3배 올리고 입장객 제한까지…특단조치 나선 후지산 9 06.30 2,135
300490 기사/뉴스 "잠 드는게 기적" 김승수 "10년간 수면유도제" 충격 고백 5 06.30 3,839
300489 기사/뉴스 ‘기네스북 선정 가장 인기있는 애니메이션’ 현대백화점 ‘주술회전’ 팝업스토어 진행 7 06.30 1,910
300488 기사/뉴스 '졸업' 오늘 최종회…정려원·위하준, 최후의 반격 1 06.30 1,203
300487 기사/뉴스 홍명보의 작심 발언 "대한축구협회, 직원들 바뀌지 않으면 변화 없는 조직" 1 06.30 1,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