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남현희, 서울시펜싱협회 제명 징계에 재심 신청
2,559 12
2024.06.28 14:15
2,559 12

서울시체육회 관계자는 최근 남씨가 징계 관련 재심 신청서를 제출해 이를 접수했다고 28일 밝혔다.

남씨가 재심을 신청함에 따라 서울시체육회는 60일 이내에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관련 결정을 내리게 된다. 서울시체육회의 결정이 최종적인 효력을 지닌다.

남씨는 이달 18일 서울시펜싱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제명 징계를 받은 바 있다.

남씨가 운영하는 학원 수강생들의 인권이 침해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신고하지 않는 등 지도자로서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판단한 스포츠윤리센터가 3월 징계 요구를 의결한 데 따른 조치였다.

서울 강남구에 있는 남씨의 학원에서 일하던 지도자 A씨가 미성년자 수강생 2명에게 수개월 동안 성추행 등 성폭력을 일삼았다는 피해자 측 고소가 지난해 7월께 경찰에 접수됐다.

국민체육진흥법과 문화체육관광부령인 진흥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대한체육회 산하 경기단체 소속 지도자와 사설 학원의 운영자는 체육계 인권 침해·비리나 의심 정황을 인지했다면 스포츠윤리센터 혹은 수사기관에 즉시 알려야 한다.

A씨는 고소가 이뤄지고 나서 수일 후 원내에서 성폭력 의혹이 공론화하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따라 경찰 수사가 진행되지 못한 가운데 지난해 10월 피해자 측의 요청으로 스포츠윤리센터가 진상 파악에 나섰고, 남씨가 A씨 관련 정황을 알고도 신고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려 징계를 요구했다. 이후 서울시펜싱협회는 최고 수준 징계인 제명 조처했다.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001/0014776172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가요대전 티켓 이벤트] 케톡덬들아 최애보러 가자! 🍧BR×가요대전 티켓 증정 이벤트 OPEN! 2 07.01 29,76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707,13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661,3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960,049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215,90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60,18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89,7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50,2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11,63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82,50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869 기사/뉴스 부산 청년유출 2만명에서 6천명.. 사실은? 10 21:48 823
300868 기사/뉴스 고령 운전 많은 일본…“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의무화” 30 21:44 1,515
300867 기사/뉴스 “우리 아들 좀 살려주세요...” 영정 앞에 주저앉은 어머니 42 21:39 5,102
300866 기사/뉴스 고교생, 친구 얼굴 딥페이크 영상 판매 (부산MBC 단독) 31 21:34 1,774
300865 기사/뉴스 (MBC 연속보도) 로켓배송 맞추려고‥'알바'까지 썼다 37 21:29 2,192
300864 기사/뉴스 올해 진드기로 벌써 5명이나 사망한 목숨까지 위협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5 21:20 3,005
300863 기사/뉴스 축구협회 이임생 기술 이사 '포옛·바그너' 협상 위해 출국‥"홍명보 감독도 만날 예정" 6 21:05 595
300862 기사/뉴스 "집안의 자랑이었는데"‥갑작스런 비보에 유족들 오열 26 21:04 4,871
300861 기사/뉴스 NTV 'THE MUSIC DAY 2024'(에스파,투바투,르세라핌,뉴진스 출연) 17 20:59 1,436
300860 기사/뉴스 KBS 월화극 1% 리스트, '함부로 대해줘' 추가 [MD포커스] 3 20:25 1,654
300859 기사/뉴스 [단독] 갑자기 뚝 끊긴 R&D 예산에 매몰비용만 ‘1100억’ 28 20:08 2,143
300858 기사/뉴스 박성재 "해병대원 특검, 위헌 요소 가중…재의요구 다시 말할 것"(종합) 3 20:05 600
300857 기사/뉴스 배민, 배달팁 혜택 '배민클럽' 유료화…월 3천990원.news 36 20:04 3,776
300856 기사/뉴스 막내 축하하려 모였는데…떠난 뒤에야 배달된 '승진 떡' 34 19:55 8,440
300855 기사/뉴스 김해서 2세 여아·50대 여성, 7명에 새생명 주고 하늘나라로 14 19:51 3,133
300854 기사/뉴스 “코리안드림 꿈꾸며 왔는데”...외국인근로자 매년 100명이상 한국서 숨진다 11 19:20 1,290
300853 기사/뉴스 [사반 제보] 고속도로서 사고 낸 덤프트럭...운전자는 냅다 줄행랑 6 19:00 2,459
300852 기사/뉴스 윌리엄·벤틀리, 장발헤어 왜?…"본인들 취향, 의견 존중" 33 18:59 7,999
300851 기사/뉴스 박명수, 실물이 낫다고?..."만나면 사진 요구하길" (라디오쇼)[종합] 2 18:53 1,202
300850 기사/뉴스 너도나도 ‘두바이 초콜릿’...편의점 신상경쟁 뜨겁다 25 18:51 5,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