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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어머니는 "딸에게 평생을 살면서 한가지 후회하는 게 있다, 딸이 진짜 결혼하기 싫어했는데 억지로 시켰다"라고 고백했다. 지난 2002년 결혼한 노현희는 8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다. 오은영 박사는 노현희가 "엄마를 위한 결혼", "대중들의 실망" 등만을 언급하자 "본인의 인생에서 '노현희'는 빠져있다"고 호통치며 자신을 잃어버린 노현희를 안타까워했다. 더불어 어머니가 사랑을 핑계로 딸 노현희를 통제했다고 일침을 놨다.
딸 노현희의 돈 관리를 한 어머니는 노현희 돈으로 산 건물을 아들 명의로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어머니는 "아들 생활하게끔 해주려고 했다, 그런데 코로나19 때부터 망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노현희는 "지금 갚아야 할 돈이 8억 원이다"라고 고백, 빚보증을 떠안으며 건강과 의욕까지 잃은 근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