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은 꽃다발을 사들고 어렸을 때 살던 집을 방문한다. 루리 부모와의 처음 아닌 첫 만남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루리 보검을 위한 더블린 어머니표 집밥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더한다.
특히 박보검은 평소 소식하는 루리와 달리 '더블린 먹깨비'가 강림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뿐만 아니라 평소 술을 마시지 않던 박보검의 점차 늘어가는 주량도 또 다른 웃음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솜땀 장사 우티의 삶을 살게 된 박명수는 첫 장사를 위해 이른 새벽부터 오토바이를 끌고 시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우티의 보물인 오토바이가 사라지면서 인생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고.
아내에게 등짝 스매싱을 맞을 위기 속 '우티 명수'가 과연 어떤 대처를 보여줄 것인지 오토바이 실종 사건의 전말에 관심이 쏠린다.
https://youtu.be/W61ZNEmKytg
'My name is 가브리엘'은 루리, 우티의 삶에 스며든 박보검, 박명수의 이야기가 본격 궤도에 오르면서 첫 방송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 편의 감동 영화를 보여준 박보검과 시트콤 같은 상황으로 배꼽 잡게 했던 박명수가 타인의 삶 이틀 차에 어떤 감정 변화를 보여줄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2회는 오늘 28일(금) 8시 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