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美 정보당국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전면전 임박"
829 1
2024.06.28 10:46
829 1

美 정보당국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전면전 임박"

 

 

미 국무부 자국민에 레바논 여행 재고 권고

 

fApiuT
[아이타룬=신화/뉴시스] 미국과 헤즈볼라 간 전면전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정보 당국이 분석했다고 미 정치 매체 폴리티코가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8일 이스라엘 접경 지역인 레바논 남부 아이타룬에서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 2024.06.28.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간 전면전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정보 당국이 분석했다고 미 정치 매체 폴리티코가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정보당국은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휴전에 합의하지 못할 경우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몇 주 안에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일부 유럽 국가들을 며칠 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익명의 미국 관리들은 이스라엘군(IDF)과 헤즈볼라는 이미 전쟁 계획을 수립했으며 더 많은 무기 조달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비축량과 병력을 신속하게 재건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고 한다.

미국 관리들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양측에 긴장 상황을 완화해 달라고 촉구했지만,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가까운 미래 휴전에 이를 것을 낙관하지 못하고 있다.

양측은 공개적으로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바이든 고위 관리들은 이를 막기 위한 노력에도 격렬한 전투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전쟁이 벌어지면 바이든 행정부는 이스라엘을 도울 수밖에 없고 이는 미국이 중동 분쟁에 더 깊숙이 개입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또 전쟁이 벌어지면 가자 지구에 이어 또 다른 인도주의적 재앙이 일어날 위험이 있다.

 

후략

 

권성근 기자(ksk@newsis.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634802?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가요대전 티켓 이벤트] 케톡덬들아 최애보러 가자! 🍧BR×가요대전 티켓 증정 이벤트 OPEN! 2 00:08 11,05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62,62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542,0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890,45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150,0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47,71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7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40,99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04,3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66,8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526 기사/뉴스 NCT 127 정규 6집 송드라마 'THE TIME WALK', 오늘(1일) 첫 공개 10:32 45
300525 기사/뉴스 [KBO] 프로야구 승률 4할대 꼴찌팀 나오나…10개 팀이 PS 도전 23 10:20 1,320
300524 기사/뉴스 미스터트롯2 진선미 콘서트, 서울 앵콜 콘서트 연다 10:11 456
300523 기사/뉴스 “전재산 털어넣었는데 완전 망했어요”…탕후루집 사장들 눈물 128 10:07 9,600
300522 기사/뉴스 윤후, 美 명문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합격…윤민수 "가문의 영광" 감격 31 09:55 5,084
300521 기사/뉴스 SBS ‘신들린 연애’, 亞 최대 OTT 뷰(VIU)서 인도네시아 예능 1위 등극 9 09:51 1,308
300520 기사/뉴스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서 70대 넘어지면서 '와르르'…6명 연쇄 사고 27 09:49 4,085
300519 기사/뉴스 [속보] 반도체 역대 최대 수출 실적 달성…올 상반기 무역수지 6년 만에 '최대' 3 09:42 1,439
300518 기사/뉴스 군부대 신병교육대 여자화장실에 몰카 설치한 간부 구속 30 09:42 2,160
300517 기사/뉴스 침착맨, MZ대통령 맞네 "회사 설립 후 매출 49억 원" (영업비밀) 21 09:34 2,537
300516 기사/뉴스 "이 세계관은 밟힐 수 없다"…에스파, '쇠파민'의 시간 8 09:30 1,179
300515 기사/뉴스 농심, 명동 K라면 체험매장 '너구리의 라면가게' 오픈 15 09:29 2,645
300514 기사/뉴스 문가영, 신생 매니지먼트사 피크제이 엔터와 전속계약[공식] 11 09:17 2,830
300513 기사/뉴스 '신곡 컴백' 갓세븐 영재, 아시아 투어 개최..8월 日서 포문 7 09:14 981
300512 기사/뉴스 "우리,집은 나의 선생님"…김희선, 32년째 성장한다 3 09:03 1,560
300511 기사/뉴스 몬스타엑스 아이엠, 오늘(1일) ‘키스더라디오’ 첫방송 “편안한 목소리로” 4 09:02 1,017
300510 기사/뉴스 세종시 '365일 24시간 돌봄어린이집' 운영 396 08:54 20,018
300509 기사/뉴스 단독] 허웅 전 여친측 "업소녀 절대 아냐…굉장히 힘들어 하고 있어 233 08:49 31,634
300508 기사/뉴스 [단독] “콜걸 같다 생각했다” 군내 성희롱·갑질 피해 소령의 외침 11 08:48 2,438
300507 기사/뉴스 현대차·기아, 2분기 매출 '71조' 신기록 전망…수익성도 견조 8 08:39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