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제 공식 계정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프랑스 패션 어워즈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2024 Andam Fashion Awards'(2024 안담 패션 어워즈) 측은 6월 13일 공식 계정을 통해 로제를 올해 시상식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로제뿐 아니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 아내 카를라 브루니, 배우 샤를로트 갱스부르 등이 심사위원으로 함께한다.
로제는 이번 일정을 위해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2024 Andam Fashion Awards' 주최 측은 로제에 대해 "뛰어난 재능과 창의적인 비전을 겸비한 로제는 우리에게 독특한 시각을 선사한다.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주는 로제의 열정은 우리의 방향성과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밝혔다.
로제는 주최 측을 통해 "올해 심사위원 중 한 명으로 선정돼 영광이다. 모든 디자이너들을 존경하는 제게 개인적으로 매우 유의미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젊은 디자이너들에게서 진정한 영감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 Andam Fashion Awards'는 프랑스 현지 시간 기준 27일 오후 7시 개최된다.
뉴스엔 황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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