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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무심코 던진 담배꽁초에 불길 '활활'…경찰·시민 합심해 '참사'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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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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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무심코 던진 담배꽁초로 인해 불길이 치솟자 경찰과 시민들이 힘을 합쳐 화재를 진압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은 경남 하동군의 한 도로에서 담배를 피우며 걷고 있다. 이 남성은 잠시 멈춰 담배를 마저 피우고는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담배꽁초를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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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분 뒤 담배를 던진 곳에서 조금씩 불꽃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이내 불길은 곧장 분리수거장을 집어삼킬 듯 점점 커졌고 검은 연기가 함께 뿜어져 나왔다.

마침 순찰 중이었던 경찰이 화재 현장을 발견했다. 경찰관들은 트렁크에서 소화기를 꺼내 진화에 나섰고 지원 요청을 했다. 소화기를 다 쓰자 맞은편 가게에서 구한 후 다시 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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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목격한 시민들도 소화기를 들고 불을 끄기 위해 힘을 합쳤다. 하지만 불길이 꺼지지 않자 한 시민이 맞은편 가게에서 양동이에 물을 받아 붓기 시작했고 경찰관들도 이에 동참했다. 마침내 불씨를 진화했다. 이후 119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화재 진화를 마무리했다.

담배꽁초를 버린 남성은 과실로 인해 불이 나게 한 혐의(실화)로 입건 조치됐다.





원덬이도 어제 문돼가 그냥 던지고 간 꽁초 발로 비벼서 껐음...

ㅗ꽁초충 다 뒤져ㅗ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327040?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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