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무심코 던진 담배꽁초에 불길 '활활'…경찰·시민 합심해 '참사' 막았다
2,572 17
2024.06.27 21:39
2,572 17
yuMKMK

한 남성이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무심코 던진 담배꽁초로 인해 불길이 치솟자 경찰과 시민들이 힘을 합쳐 화재를 진압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은 경남 하동군의 한 도로에서 담배를 피우며 걷고 있다. 이 남성은 잠시 멈춰 담배를 마저 피우고는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담배꽁초를 버렸다.


SYJUfC


약 20분 뒤 담배를 던진 곳에서 조금씩 불꽃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이내 불길은 곧장 분리수거장을 집어삼킬 듯 점점 커졌고 검은 연기가 함께 뿜어져 나왔다.

마침 순찰 중이었던 경찰이 화재 현장을 발견했다. 경찰관들은 트렁크에서 소화기를 꺼내 진화에 나섰고 지원 요청을 했다. 소화기를 다 쓰자 맞은편 가게에서 구한 후 다시 분사했다.


UfRUPZ


이를 목격한 시민들도 소화기를 들고 불을 끄기 위해 힘을 합쳤다. 하지만 불길이 꺼지지 않자 한 시민이 맞은편 가게에서 양동이에 물을 받아 붓기 시작했고 경찰관들도 이에 동참했다. 마침내 불씨를 진화했다. 이후 119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화재 진화를 마무리했다.

담배꽁초를 버린 남성은 과실로 인해 불이 나게 한 혐의(실화)로 입건 조치됐다.





원덬이도 어제 문돼가 그냥 던지고 간 꽁초 발로 비벼서 껐음...

ㅗ꽁초충 다 뒤져ㅗ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32704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가요대전 티켓 이벤트] 케톡덬들아 최애보러 가자! 🍧BR×가요대전 티켓 증정 이벤트 OPEN! 2 07.01 23,40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87,57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615,5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934,01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192,6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59,5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83,1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49,2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08,63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74,1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761 기사/뉴스 시청역 교통사고 현장에 놓인 국화꽃 18 08:48 2,047
300760 기사/뉴스 “데뷔 후 첫 무대”…연극판으로 몰려드는 스타들 4 08:45 781
300759 기사/뉴스 ‘SNL 기존쎄’ 윤가이, SBS ‘인사하는 사이’ 캐스팅..한지민과 워맨스 [공식] 08:39 1,112
300758 기사/뉴스 '노 웨이 아웃' 허광한, 韓드라마 첫 데뷔 "모든 선배가 잘해줘" 5 08:39 1,145
300757 기사/뉴스 [단독] 대륙의 스마트폰이 몰려온다...샤오미, 전국에 오프라인 매장 96 08:36 4,549
300756 기사/뉴스 ENA '유어 아너' 손현주-김명민 , 뜨거운 부성애의 격돌.. "내 아들이 죽었다" 9 08:34 903
300755 기사/뉴스 'B.A.P 출신'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 4인조 결성 '8월 컴백' 15 08:32 1,479
300754 기사/뉴스 한의 브랜드 수(壽), 공식 모델로 ‘배우 이영애’ 발탁 2 08:31 945
300753 기사/뉴스 아시아 올 상반기 주가 상승률 1위 대만…한국은 6위 08:31 243
300752 기사/뉴스 윤계상·임세미·김요한, 2025년 SBS 이끈다…'트라이' 캐스팅 확정 [공식입장] 16 08:26 1,583
300751 기사/뉴스 서울, 아시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5위…1위 오사카, 2위 도쿄 18 08:25 1,391
300750 기사/뉴스 '마라탕후루' 서이브, 겨우 12살인데 악성 댓글 심각…소속사 "법적 대응" 10 08:21 3,005
300749 기사/뉴스 상가 여자화장실 몰카범 잡고보니 초등학생…경찰 “혐의 더 있어” 35 08:19 2,538
300748 기사/뉴스 [단독] '구단주' 임영웅, '뭉쳐야 찬다' 출격…연이은 예능 나들이 27 08:09 1,699
300747 기사/뉴스 [단독] 루이비통, 가방 가격 또 올려…5개월 만에 재인상 23 07:58 2,079
300746 기사/뉴스 정지훈, '화인가 스캔들'로 제2의 전성기 될까[TF초점] 8 07:51 2,178
300745 기사/뉴스 [단독] 美경쟁당국 “대한항공 통합 승인 조건, 美서부노선 줄여라” 요구 32 07:26 4,123
300744 기사/뉴스 에스컬레이터에서 우산 줍던 70대 넘어지면서 뒤따르던 승객들까지…6명 부상 30 07:25 6,273
300743 기사/뉴스 “아빠 나 어떡해”…빈소 찾은 교통사고 유가족들 ‘눈물바다’ 200 06:59 38,710
300742 기사/뉴스 [투데이 와글와글] 카페 초보 사장 울린 꼬마 손님의 편지😢 3 06:55 2,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