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광주 복합쇼핑몰 경쟁, ‘특급호텔’로 확전
1,823 4
2024.06.27 19:07
1,823 4
WUicgU
(전략)


27일 휴먼스홀딩스PFV와 광주신세계 등에 따르면 북구 임동 옛 전남방직·일신방직 터(이하 옛방직터) 개발 사업자 휴먼스홀딩스PFV는 최근 신라와 롯데, 힐튼 등 국내외 유명 호텔 체인 사업자들과 접촉했다.


지난해까지 특급호텔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 ‘더현대 광주’가 전략환경영향평가와 주거정책 심의, 재해 영향성 검토, 교통영향평가 등 행정절차 작업이 8부 능선을 넘으면서, ‘첫 5성급 호텔’을 거머쥐기 위한 호텔업계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2022년 휴먼스홀딩스PFV는 옛 방직터에 복합쇼핑몰을 비롯해 최고급 특급호텔과 업무시설을 갖춘 초고층 랜드마크 빌딩 등을 짓는 사업 구상도를 광주시에 제출했다. 45층 규모, 높이만 195m에 달한다.


휴먼스홀딩스PFV 관계자는 “국내외 유명 호텔들과 접촉하고 있다”며 “교통영향평가 통과에 이어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가 나면 구체적인 윤곽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중략)


특급호텔 유치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지난 10여 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던 광주신세계의 특급호텔 건립립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5년과 2017년 당시 광주신세계는 특급호텔과 함께 복합쇼핑몰 건립을 추진했으나, 금호월드 등 일부 상인 반대와 정치권 개입 등으로 막판에 무산되는 아픔을 겪었다.


더욱이 광주신세계가 조만간 ‘신세계 아트 앤 컬쳐’ 사업계획안(개발계획안 검토신청서)을 광주시에 제출할 예정이어서, 이 시점에 맞춰 특급 호텔 건립 계획을 공식할 것이라는 관측도 우세하다.


이와 관련 광주신세계는 “‘신세계 아트 앤 컬쳐’ 사업계획서를 조만간 광주시에 제출하려 한다”며 “만약 호텔 사업 추진이 확정된다면 계획서에 관련 내용이 담길 것이다”고 말했다.


(후략)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77357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가요대전 티켓 이벤트] 케톡덬들아 최애보러 가자! 🍧BR×가요대전 티켓 증정 이벤트 OPEN! 2 07.01 29,30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702,84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658,7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959,154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215,2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60,18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88,45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49,2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11,63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80,6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862 기사/뉴스 KBS 월화극 1% 리스트, '함부로 대해줘' 추가 [MD포커스] 2 20:25 715
300861 기사/뉴스 [단독] 갑자기 뚝 끊긴 R&D 예산에 매몰비용만 ‘1100억’ 23 20:08 1,533
300860 기사/뉴스 박성재 "해병대원 특검, 위헌 요소 가중…재의요구 다시 말할 것"(종합) 3 20:05 412
300859 기사/뉴스 배민, 배달팁 혜택 '배민클럽' 유료화…월 3천990원.news 34 20:04 2,697
300858 기사/뉴스 막내 축하하려 모였는데…떠난 뒤에야 배달된 '승진 떡' 33 19:55 6,572
300857 기사/뉴스 김해서 2세 여아·50대 여성, 7명에 새생명 주고 하늘나라로 14 19:51 2,604
300856 기사/뉴스 “코리안드림 꿈꾸며 왔는데”...외국인근로자 매년 100명이상 한국서 숨진다 11 19:20 1,143
300855 기사/뉴스 [사반 제보] 고속도로서 사고 낸 덤프트럭...운전자는 냅다 줄행랑 6 19:00 2,127
300854 기사/뉴스 윌리엄·벤틀리, 장발헤어 왜?…"본인들 취향, 의견 존중" 33 18:59 7,147
300853 기사/뉴스 박명수, 실물이 낫다고?..."만나면 사진 요구하길" (라디오쇼)[종합] 2 18:53 1,017
300852 기사/뉴스 너도나도 ‘두바이 초콜릿’...편의점 신상경쟁 뜨겁다 24 18:51 4,347
300851 기사/뉴스 유인촌 "대한체육회, 왜 올림픽 기대감 낮추나" 4 18:51 1,574
300850 기사/뉴스 "놀이터서 왜 떠들어"…어린이들 향해 비비탄 쏜 50대의 최후 16 18:51 2,121
300849 기사/뉴스 카이스트 교수 "시청역 사고 원인, 고령이라? 50대 이하는 사고 안 내나" 32 18:49 3,598
300848 기사/뉴스 롯데웰푸드, ‘씨없는 수박바 0kcal’ 선보여... ‘0칼로리’ 죠크박 라인업 완성 7 18:47 1,438
300847 기사/뉴스 '시청역 역주행' 車…차량·보행자 피하는 모습 CCTV에 찍혀 20 18:45 5,965
300846 기사/뉴스 빙그레 "더위사냥과 생귤탱귤도 제로 슈거로 즐기세요" 27 18:43 2,342
300845 기사/뉴스 경찰 "시청사고 운전자, 정식 '급발진' 진술 없어…음주·마약 안해" 4 18:42 1,965
300844 기사/뉴스 "여성은 욕망의 배설구 아냐"...허웅 전 여친, 법적대응 예고 298 18:29 31,128
300843 기사/뉴스 [단독]석유공사, ‘액트지오’ 결과도 받기 전…시추 자재 계약 발주 26 18:28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