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2회차 금요일, 연차 차감 없이 전 직원 휴무 권장
리커버리 데이에 구내식당 운영 중단...별도 식대 지급
인건비 일부 절감 효과
컴투스가 매월 하루를 '리커버리 데이'로 지정해, 이날에는 전 직원들이 개인 연차를 소진하지 않고 일제히 휴가를 보낼 수 있게 권장한다.
컴투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리커버리 데이' 도입을 알리는 설명회를 27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리커버리 데이는 매월 2주차 금요일에 시행된다. 이날에는 전사 직원들의 휴무를 권장한다. 리커버리 데이에 일하지 않아도 개별 직원들의 연차 쿼터를 차감하지 않는다. 이날 출근한 직원들의 근무 시간은 개별 근무 시간 책정에 포함된다.
리커버리 데이에는 구내 식당을 운영하지 않는다. 프로젝트별 업무 스케줄에 따라, 일부 직원들의 출근 근무 수요가 있을 수 있으나, 휴무일인 만큼 식사 수요를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리커버리 데이에 출근하는 직원들에겐 별도로 한 끼 당 9천원의 식대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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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mtn.co.kr/news-detail/2024062716355139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