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현장]"희진코어룩까지…" 뉴진스 日 팝업스토어도 대성황
6,943 18
2024.06.27 17:30
6,943 18

"오전 7시부터 줄 섰어요."

뉴진스의 일본 팝업스토어로 시부야가 들썩이고 있다.

뉴진스는 26·27일 일본 도쿄에서 뉴진스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을 진행 중이다.

21일 일본 데뷔 앨범 '라이트 나우(Right Now)'를 낸 뉴진스는 본격적인 현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26일 서울과 도쿄에서 동시에 뉴진스 팝업스토어를 열었는데 양국 모두 열기가 뜨겁다. 사전예약은 일찌감치 매진됐고 현장 줄서기도 치열하다.


uxABgr

27일 일본 도쿄 시부야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에서 뉴진스 팝업 스토어가 진행 중이다. 〈사진=JTBC엔터뉴스〉

ZLUqiM

27일 일본 도쿄 시부야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에서 뉴진스 팝업 스토어가 진행 중이다. 〈사진=JTBC엔터뉴스〉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무라카미 다카시·히로시 후지와라 등 일본 문화예술계 거장과 뉴진스가 협업한 제품들이 공개됐다. 팝업 스토어가 7월 15일까지 진행됨에도 하루라도 빨리 팝업 스토어 제품들을 만나기 위한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직접 찾은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 팝업 스토어는 예약을 한 인원들 위주로 진행돼 원활했다. IPX(구 라인프렌즈) 측에 따르면 "현장대기줄은 오전 일찍부터 대단했다. 오전 9시대에 대기표를 받은 팬이 오후 4시에 입장했다"고 귀띔했다.



daotfd

27일 일본 도쿄 시부야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에서 뉴진스 팝업 스토어가 진행 중이다. 〈사진=JTBC엔터뉴스〉

DQSPiM

27일 일본 도쿄 시부야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에서 뉴진스 팝업 스토어가 진행 중이다. 〈사진=JTBC엔터뉴스〉

lZgarR

27일 일본 도쿄 시부야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에서 뉴진스 팝업 스토어가 진행 중이다. 〈사진=JTBC엔터뉴스〉

WIYBBJ

27일 일본 도쿄 시부야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에서 뉴진스 팝업 스토어가 진행 중이다. 〈사진=JTBC엔터뉴스〉

ERrsyM

27일 일본 도쿄 시부야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에서 뉴진스 팝업 스토어가 진행 중이다. 〈사진=JTBC엔터뉴스〉




팝업 스토어를 둘러보던 중 단연 눈에 띄는 팬이 있었다. '희진코어룩(민희진의 기자회견 착장을 일컫는 말)'을 입은 남성팬이다. '희진코어룩'을 일본에서 목격할 줄이야 뉴진스 그리고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영향력이 새삼 체감됐다.




BpSwol


이 팬은 '희진코어룩'이라는 단어를 듣자 바로 수긍하며 "맞다"고 했다. 이어 "뉴진스 뿐 아니라 민희진(어도어 대표)도 좋아한다. 디자인을 공부 중이라 관심이 많고 (민희진을) 존경한다"며 "독특한 컨셉트나 마케팅도 눈에 띈다. 다른 아이돌은 랜덤카드를 많이 하는데 뉴진스는 그렇지 않아서 더 좋다"고 말했다.


뉴진스에 대해선 "'하입보이(Hype Boy)'로 데뷔했을 때부터 곡조나 컨셉트가 좋았다. 너무 귀엽다. 특히 민지를 좋아하는데 리더십도 좋다"며 "뉴진스를 많이 좋아해서 팝업 스토어까지 오게 됐다. 일을 하다 예약을 놓쳐서 오전 7시부터 줄 섰다. 아침엔 걸어다닐 수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고 전했다.

실제로 길거리를 걷는 청소년부터 횡단보도를 건너는 청년까지. 어렵지 않게 뉴진스의 굿즈를 가지고 있거나 앨범 형식으로 발매된 가방을 착장한 팬들이 눈에 띄었다. 팝업 스토어 현장 뿐 아니라 시부야 일대가 뉴진스의 존재감으로 가득했다.



도쿄=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https://v.daum.net/v/20240627172240953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 이거 완전 멀티비키 잖아?! ‘플레이 멀티 아이즈’ 체험 이벤트 689 09.27 33,12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17,2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82,2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03,55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43,5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62,6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9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35,7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41,8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94,34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2364 기사/뉴스 천하람 “국군의날 시가행진에 100억대 예산 투입...올해 중상자만 2명” 1 15:10 70
2512363 기사/뉴스 워킹? 조깅? 대세는 ‘줍깅’[현장에서] 1 15:09 117
2512362 이슈 남친 언급? 한듯한 블랙핑크 리사 신곡 가사 2 15:09 544
2512361 이슈 해리포터 호그와트 삼대장, 모두 영면에 들다. 4 15:08 388
2512360 이슈 데뷔 시급한 위문열차 - 마그네틱 🧲 1 15:08 155
2512359 이슈 역피셜로 의빈 성씨는 정조를 사랑했을까? 덬들의 생각은? 6 15:08 247
2512358 이슈 더러운 것을 보면 참지 않는 물고기.jpg 3 15:07 440
2512357 이슈 오세훈, 재개발 지역에 노숙자 샤워시설 등 공공기여 시설 설치 요구 갈등 6 15:06 228
2512356 이슈 KBO 타이브레이커가 부활하게 된 결정적 경기...jpg 5 15:06 454
2512355 유머 🐼 오늘자 빗속에서 죽순먹는 푸바오 미모 24 15:05 647
2512354 이슈 박서준 인스타 업로드.jpg 1 15:05 298
2512353 기사/뉴스 경상남도, '경력단절 여성'을 '경력보유 여성'으로 바꿔 부른다 24 15:05 1,052
2512352 이슈 [내아이의 사생활] 어린여동생 육아하게 된 문메이슨 삼형제 1 15:05 353
2512351 이슈 피치걸 근황 15:04 395
2512350 이슈 에스파 윈터 최근 반응 좋았던 예능.gif 1 15:04 369
2512349 기사/뉴스 삼성전자, AI 탑재한 갤럭시 S24 FE 공개…AI 없는 아이폰과 격돌 15:04 90
2512348 이슈 가족의 DNA를 걸고 시구한 이준호 6 15:02 726
2512347 이슈 NCT WISH 'Steady' 챌린지 료 사쿠야 X 르세라핌 홍은채 15:02 129
2512346 이슈 순정만화 3대 썅년 중 두 명 12 15:01 1,628
2512345 기사/뉴스 '조현병' 의사가 수술을?…정신질환 진단받은 의사 연평균 6228명 2 15:00 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