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BO] '판을 흔들 임팩트' 조상우 빅딜설, 어디까지가 진실일까...가능성은 있나
3,748 24
2024.06.27 17:20
3,748 24

조상우 트레이드설. 어디까지 진실일까. 키움 고형욱 단장은 "야구 관련 동영상들을 보면 트레이드가 기정사실인 것처럼 나오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조회수에 눈이 멀어 선수 실명까지 거론하며, 트레이드가 임박했다는 등의 콘텐츠가 난무하고 있는 상황.

그렇다면 조상우는 트레이드 불가 자원일까. 고 단장은 "100% 확률은 없다. 트레이드라는 게 상대쪽에서 좋은 조건을 제시해오면 검토할 수 있는 것이고, 두 구단 사이 이해관계가 맞으면 진행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키움이 '조상우 매각'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상황은 절대 아니라고 못박았다. 트레이드가 열려있다는 건, 조상우 뿐 아니라 키움 어느 선수에게도 적용되는 일반벅 원칙일 뿐이다.

고 단장은 "조상우는 우리 간판 선수다. 조상우를 내주면, 자칫 시즌을 포기하는 인상을 줄 수도 있다. 그런 트레이드가 진행되려면, 우리도 조상우의 자존심과 가치를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무슨 뜻일까. 고 단장은 "김휘집 트레이드가 화제가 됐다. 1, 3라운드 2장의 지명권을 가져왔는데 조상우의 위상을 생각하면 그보다 더 큰 출혈을 감수해야 한다고 가정할 때 다른 팀들도 부담스러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확실하게 구단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이 될 때만 움직이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https://naver.me/5BcfGLRk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임지연X추영우 희대의 조선 사기극!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사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58 11.16 32,90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41,1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44,7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43,36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32,2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61,7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41,7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4 20.05.17 4,821,7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93,65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0,97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699 기사/뉴스 `야수의 심장`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으로 미국 금융자산 `13위` 03:04 57
316698 기사/뉴스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4 02:32 972
316697 기사/뉴스 일하기위해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5060 노량진 수강생들 13 00:30 4,262
316696 기사/뉴스 엔하이픈, 리얼 예능 혹독함에 경악 "밥도 안 줘...첫 촬영에 -3kg" ('1박2일')[순간포착] 00:13 1,158
316695 기사/뉴스 월 소득 40% 넘게 생활비로…1인 가구 "절반이 부업" 13 11.17 2,612
316694 기사/뉴스 ‘기적 없었다’ 일본도, 대만도 승리→한국 조별 라운드 탈락 확정…호주 최종전 이겨도 ‘2위 불가’ [SS현장] 5 11.17 1,419
316693 기사/뉴스 '강남 비-사이드' 지창욱, 뻔한 소재도 살려내는 연기력 [MD피플] 6 11.17 1,745
316692 기사/뉴스 [단독] '3대가 독립운동' 오희옥 지사 영면…국내 생존자 4명으로 188 11.17 11,232
316691 기사/뉴스 에어팟보다 월등히 저렴 "가성비 정말 좋다"…다이소 또 '품절 대란' 날까 24 11.17 6,129
316690 기사/뉴스 [단독] "한국만 골든타임 놓쳤다"…'10조 사업' 날린 이유가 4 11.17 4,083
316689 기사/뉴스 [단독] 가사관리사 이어…서울시 마을버스 외국인 기사 추진 187 11.17 23,334
316688 기사/뉴스 [단독]청년도약계좌 가입 저조에… 콜센터 직원 '반토막' 검토 30 11.17 5,631
316687 기사/뉴스 한은, 국민연금과 외환스와프 1년 연장 11.17 838
316686 기사/뉴스 “엄마, 3% 적금 붓고 있을 때야?”…트럼프 효과에 은행 예금 ‘이 자산’으로 빠진다는데 11 11.17 4,990
316685 기사/뉴스 "전성기 수익 月 1억 넘어"…165만 유튜버 히밥 수익 공개 11.17 1,186
316684 기사/뉴스 [속보]13세와 동거하며 34회 성관계 유튜버…아내 폭행으로도 입건 475 11.17 76,818
316683 기사/뉴스 ‘하루 아니고 1시간 내 배송’ 신선제품 넘어 가전제품까지…업종불문 ‘속도전쟁’ 불 붙었다 32 11.17 2,297
316682 기사/뉴스 이시언, 박나래 손절설에 입 열었다…"'나 혼자 산다' 하차 후회" 10 11.17 6,883
316681 기사/뉴스 2024 KGMA 레드카펫에서 존잘남이 된 정동원 6 11.17 2,116
316680 기사/뉴스 “아무 연락 없어서 깜짝 놀랐다” 대기록 달성한 김단비, 팬들에게 축하의 커피차 선물 받아 1 11.17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