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손아카데미 측근이 밝히는 학대사건의 전말
6,634 18
2024.06.27 17:02
6,634 18

SON축구아카데미와 가까운 A씨는 27일 '풋볼리스트'를 통해 "당시 코치가 아이를 미워하거나 싫어해서 그런 일이 벌어진 것은 아니다. 다만 행동에 문제가 있었고, 벌을 주는 과정이 있었다"고 말했다. "훈련 과정에서 코치진에게 반항하듯 욕설을 하는 상황, 숙소에서도 다른 친구에게 자신의 양말을 벗어 얼굴에 던지는 등 일이 있었다"고 했다.

고소인 측과 손 감독 측은  총 4명이 당시 체벌의 대상이라고 인정했다. 일부 학부모도 현장에 있었다. 그 중 고소를 진행한 건 1명이다. 이에 대해 A씨는 "경기에 패배해서 그런 일이 벌어진 것이 아니다. 태도가 문제였다. 강한 체력 훈련을 했다. 태도에 대해 계속 주의를 주는데,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졌다. 아이를 조금 눌러야 한다는 판단을 했던 것 같다"며 "훈련 후에는 함께 사우나에 가서 경기, 훈련, 태도 부분에 대해 돌아보고 대화를 나누는 과정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감독 측은 해당 사안으로 지난 4월에 검찰 조사를 받았다. 그동안 합의 시도가 있었다. A씨는 "아카데미 지도자들이 강화도까지 찾아가 부모를 만나고 사과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이후 합의금에 대해 '10~20억도 이야기할 수 있다'는 식으로 말했다"고 주장하며 "손 감독 측은 의욕이 앞섰다며, 잘못한 부분과 지금 세대에 맞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그에 대해 질타를 받고 합당한 처벌을 받아 반성하겠다는 쪽으로 결론이 난 것 같다"고 했다.

한편 피소 사실이 알려진 이후 손 감독은 예정된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또한 당시 체벌 대상으로 알려진 4명 중 고소인을 지외한 3명은 전과 다름없이 SON축구아카데미 소속으로 훈련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략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36/0000088087

 

 

 

피해자측과 손아카데미측 상충되는 이야기로 손아카데미측 왈,

 

1. 시합에져서 체벌 X / 훈련진에게 욕설, 친구 얼굴에 양말을 벗어던지는 등 태도에 문제가 있어 아이를 조금 눌러줘야 한다는 생각에 강한체력훈련이 이뤄진것

2. 사과 일절 없의 합의시도만 했다 X, 5억은 홧김에 부른거다 / 아카데미 지도자들이 강화도까지 부모를 찾아가 사과의사를 밝혔으나 합의금을 10~20억도 부를수 있다머 거부/ 실제 금액 낮춰 2억까지 피해자측에서 합의시도한 정황이 증거가 있음

 

 

 

 

여러모로 요즘 사회이슈에 부합하는 사건이라고밖엔...

첫 기사가 났을때 초등학교 저학년이라고 추정했던 아이가 알고보니 중학생이라는것부터..

이 사건과는 관련 없는 손흥민까지 거론되고 있어서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x더쿠💄] 화제의 그 컬러 쿨핑온탑!💞 글로우로 등장! #글로우픽싱틴트 New 3컬러 체험 이벤트!!! 590 06.28 29,06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38,15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483,4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861,78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114,32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41,9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58,71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36,3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094,42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57,1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63188 이슈 오빠로부터 '똥 이식' 받았는데...그의 여드름이 옮겨왔다...어떻게? 19 07:34 1,783
1363187 이슈 스타워즈 감독이 직접 디자인 했다는 이정재 장발 헤어 2 07:34 868
1363186 이슈 서울대의대 출신 김윤 국회의원 "의대 정원을 최소 2500명, 최대 4500명까지 늘려야 한다" 2 07:30 583
1363185 이슈 [KBO] 그저께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도둑 수비를 보여준 선수 7 07:01 1,275
1363184 이슈 13년 전 오늘 발매된_ "A Bitter Day" 1 06:57 613
1363183 이슈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상황 4 06:37 1,611
1363182 이슈 똑닮은 사람을 40년간 쌍둥이라고 믿어온 두 사람이 DNA검사를 해본 결과.jpg 27 05:30 7,705
1363181 이슈 SM의 정수가 담겨 있는 듯한 S.E.S. 컨셉 9 05:07 3,253
1363180 이슈 미국인의 18%가 믿는 음모론.jpg 14 04:00 6,640
1363179 이슈 현재 애니방에서 진행되고 있는 노래 투표.jpg 03:54 1,695
1363178 이슈 닉 주디에서 닉이 인간이 된다면…jpg 12 03:51 4,734
1363177 이슈 임영웅 불매한다는 남초 423 03:49 27,802
1363176 이슈 나 에드시런 유명해지기 전에 펜팔 친구였었단말야 ㅋㅋ 유명해지고 갑자기 펜팔 읽씹해서 기분 안좋았었거든 근데 얼마전에 카톡옴... 26 03:47 7,945
1363175 이슈 후르츠 바스켓 보던 사람들 오열하게 만든 명장면.jpg 35 03:39 4,284
1363174 이슈 일본의 새로 개장한 테마파크 놀이기구 19 03:36 3,790
1363173 이슈 푸른 산호초로 일본 버블경제에 향수를 느낀다는 한국인들.twt 366 03:29 24,166
1363172 이슈 첨보는 생맥 따르는 방법... 15 03:28 3,950
1363171 이슈 빙수 아니고 꽃분이.jpg 5 03:21 3,935
1363170 이슈 10년 전 오늘 발매된_ "Nice Body" 03:07 1,028
1363169 이슈 요새 다시 붐 오고 있다는 웹툰...jpg 30 02:49 8,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