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가수 황치열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그룹 투어스가 특별 초대석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유는 I인데 리더라 고충이 크겠다는 말에 "리더인데 쓴소리를 못해서 고민거리긴 하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태균은 "방송중 얘기해보자. 전에 못한 쓴소리. 지나간 거니까"라며 자리를 깔아줬고, 신유는 "경민이가 양말을 거실에다가 벗어뒀는데 이걸 말해야 하나 싶더라. 말 안해서 안 치워서 그대로 있다. 전시 중이다"라고 털어놓았다.
황치열은 "저는 경민이 맘 이해한다. 내일 또 신을 거니까. 잠깐 신은 거 아니냐. 1시간도 안 신었으면 빨기 아깝잖나"라고 말했고 김태균은 "저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와이프가 난리친다"며 "경민이가 치울 때까지 놔두냐. 치워줘도 되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신유는 "치워주기엔 경민이 버릇이 나빠질 것 같아서"라며 "좀 치워라고 말 못해 그게 고민이다"라고 재차 토로했다.
김태균은 경민에게 변명의 기회를 줬다. 그러자 경민은 "근데 저뿐만 아니라. 제 양말만 있는 게 아니었다. 다른 형 양말도 있었는데 제가 안 치운 건 잘못하긴 했는데 누구 양말인진 형들이 다 잘 알지 않을까 싶다"고 책임을 나눠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태균은 이들에게 데뷔곡인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이렇게 잘될 줄 알았냐고 물었다. 도훈은 "사실 노래를 듣고 노래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다. 이 곡을 우리가 하면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대중, 팬분들이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신유는 I인데 리더라 고충이 크겠다는 말에 "리더인데 쓴소리를 못해서 고민거리긴 하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태균은 "방송중 얘기해보자. 전에 못한 쓴소리. 지나간 거니까"라며 자리를 깔아줬고, 신유는 "경민이가 양말을 거실에다가 벗어뒀는데 이걸 말해야 하나 싶더라. 말 안해서 안 치워서 그대로 있다. 전시 중이다"라고 털어놓았다.
황치열은 "저는 경민이 맘 이해한다. 내일 또 신을 거니까. 잠깐 신은 거 아니냐. 1시간도 안 신었으면 빨기 아깝잖나"라고 말했고 김태균은 "저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와이프가 난리친다"며 "경민이가 치울 때까지 놔두냐. 치워줘도 되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신유는 "치워주기엔 경민이 버릇이 나빠질 것 같아서"라며 "좀 치워라고 말 못해 그게 고민이다"라고 재차 토로했다.
김태균은 경민에게 변명의 기회를 줬다. 그러자 경민은 "근데 저뿐만 아니라. 제 양말만 있는 게 아니었다. 다른 형 양말도 있었는데 제가 안 치운 건 잘못하긴 했는데 누구 양말인진 형들이 다 잘 알지 않을까 싶다"고 책임을 나눠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태균은 이들에게 데뷔곡인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이렇게 잘될 줄 알았냐고 물었다. 도훈은 "사실 노래를 듣고 노래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다. 이 곡을 우리가 하면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대중, 팬분들이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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