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현대차, '사상 최고가' 30만원 뚫나…우선주 3인방도 '질주'
3,280 4
2024.06.27 14:27
3,280 4

현대차, 사상 최고가 눈앞
호실적 전망…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강화 예상

 


현대차 주가가 호실적 전망과 주주환원 강화 예상에 사상 첫 30만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의결권은 없지만 배당을 더 많이 해주는 현대차 우선주 3종도 함께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후 1시50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 대비 8000원(2.76%) 오른 29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 주가는 장중 한때 3.11% 뛴 29만8500원까지 올라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대차 우선주 3종도 강세다. 이 시각 현재 현대차우(6.21%), 현대차2우B(7.34%), 현대차3우B(5.94%)도 함께 급등하고 있다. 현대차 우선주 3종은 발행시기와 배당특성이 다르다.

 

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현재 현대차 우선주는 2014년 의결권 프리미엄 무용론이 제기됐던 삼성전자 우선주와 비슷한 상황이라 매수를 추천한다"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매입의 세부 사항 공개를 앞둔 지금 현대차 우선주를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2014년 당시 삼성전자 우선주는 지배구조 개편 과정과 자사주 매입에서 우선주 비중 확대 등의 효과로 급등세를 탄 바 있다. 삼성전자는 당시 우선주에 대한 배당금도 2011년 5500원에서 2016년 2만8550원으로 가파르게 늘렸다.

 

현대차와 기아는 연초부터 정부의 기업 밸류업 지원계획 수혜에 대한 기대감, 올 하반기 실적 개선 흐름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현대차 인도법인의 현지 증시 상장 계획에다 올 하반기 주주환원정책 발표까지 예상돼 투자심리가 자극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의 올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3개월 전 3조8611억원에서 현재 4조317억원으로 2000억원 가까이 증가했다. 기아는 같은 기간 3조236억원에서 3조5757억원으로 5000억원 넘게 늘었다. 원·달러 환율 상승세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강력한 2분기 실적 전망이 최근 주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2분기는 현대차 최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 사이클이 집중돼 있는데 미국 싼타페, 국내 팰리세이드 생산이 급증 추세로 수익성 개선의 핵심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02638

 

iNZbJw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임지연X추영우 희대의 조선 사기극!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사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59 11.16 33,37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41,1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45,9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45,54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34,3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61,7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41,7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4 20.05.17 4,821,7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93,65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1,7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700 기사/뉴스 [속보] "바이든, 러시아 내부 공격에 장거리미사일 제한 해제"<NYT> 10 03:32 1,009
316699 기사/뉴스 `야수의 심장`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으로 미국 금융자산 `13위` 03:04 558
316698 기사/뉴스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9 02:32 1,727
316697 기사/뉴스 일하기위해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5060 노량진 수강생들 13 00:30 4,496
316696 기사/뉴스 엔하이픈, 리얼 예능 혹독함에 경악 "밥도 안 줘...첫 촬영에 -3kg" ('1박2일')[순간포착] 00:13 1,192
316695 기사/뉴스 월 소득 40% 넘게 생활비로…1인 가구 "절반이 부업" 13 11.17 2,709
316694 기사/뉴스 ‘기적 없었다’ 일본도, 대만도 승리→한국 조별 라운드 탈락 확정…호주 최종전 이겨도 ‘2위 불가’ [SS현장] 5 11.17 1,464
316693 기사/뉴스 '강남 비-사이드' 지창욱, 뻔한 소재도 살려내는 연기력 [MD피플] 7 11.17 1,755
316692 기사/뉴스 [단독] '3대가 독립운동' 오희옥 지사 영면…국내 생존자 4명으로 193 11.17 11,672
316691 기사/뉴스 에어팟보다 월등히 저렴 "가성비 정말 좋다"…다이소 또 '품절 대란' 날까 24 11.17 6,217
316690 기사/뉴스 [단독] "한국만 골든타임 놓쳤다"…'10조 사업' 날린 이유가 4 11.17 4,106
316689 기사/뉴스 [단독] 가사관리사 이어…서울시 마을버스 외국인 기사 추진 189 11.17 23,484
316688 기사/뉴스 [단독]청년도약계좌 가입 저조에… 콜센터 직원 '반토막' 검토 30 11.17 5,650
316687 기사/뉴스 한은, 국민연금과 외환스와프 1년 연장 11.17 841
316686 기사/뉴스 “엄마, 3% 적금 붓고 있을 때야?”…트럼프 효과에 은행 예금 ‘이 자산’으로 빠진다는데 11 11.17 5,051
316685 기사/뉴스 "전성기 수익 月 1억 넘어"…165만 유튜버 히밥 수익 공개 11.17 1,186
316684 기사/뉴스 [속보]13세와 동거하며 34회 성관계 유튜버…아내 폭행으로도 입건 480 11.17 77,650
316683 기사/뉴스 ‘하루 아니고 1시간 내 배송’ 신선제품 넘어 가전제품까지…업종불문 ‘속도전쟁’ 불 붙었다 32 11.17 2,304
316682 기사/뉴스 이시언, 박나래 손절설에 입 열었다…"'나 혼자 산다' 하차 후회" 10 11.17 6,892
316681 기사/뉴스 2024 KGMA 레드카펫에서 존잘남이 된 정동원 6 11.17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