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개신교인 연예인들까지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에 나섰다. 유튜브 채널 마하나임TV선교회가 11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이프패밀리' 시리즈에는, 방송인 조혜련 씨, 최근 목사 안수를 받은 개그맨 표인봉 씨, 배우이자 은퇴목사인 임동진 씨 등이 출연한다. 이프패밀리는 차별금지법이 제정된 이후 한국 사회를 상상해 본다는 내용으로, 영화 '지렁이', '철가방 우수氏' 등을 연출한 윤학렬 감독이 제작을 맡았다.
현재 3편까지 공개된 이프패밀리 시리즈 영상은 편당 짧게는 2분에서 길게는 8분 정도 분량이다. 차별금지법 때문에 가정과 학교교육이 무너질 것이라는 반동성애 진영의 과장된 주장을 그대로 담고 있다.
<뉴스앤조이>가 팩트체크할 것은 이프패밀리가 공개한 세 번째 영상 '노방전도 - 구원이 예수님에게만 있다는 말은 차별입니다'이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영상도 왜곡·과장되기는 마찬가지지만, 세 번째 영상이 가장 심하다. 이 영상은 조혜련 씨와 다른 여성이 노방전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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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별금지법에는 전도 활동을 제재하는 조항이 없다
2. 전도나 설교 등은 차별금지법상 '광고'가 아니다
3, 차별금지법이 없는 지금도 경우에 따라 노방전도는 제재된다.
[출처: 뉴스앤조이] [팩트체크] 임동진·조혜련 씨, 그거 사실 아닙니다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301854
https://x.com/IDPeaceKey/status/1788376770884112675
https://x.com/CherryBreakfast/status/1788693921926713574
참고로 이 기사 쓴 뉴스앤조이는 진보 기독교 언론임! 무조건 욕하는 것 XX
각자의 생각에 따라 차별금지법에 대한 입장은 다를 수 있지만 호모포빅적이고 사실도 아닌 내용을 담은 영상은 잘못이라고 생각함
20년도 기사고 최근에 트위터에서 끌올되어서 갖고 옴 최근 기사로 오해될까봐 덧붙임
https://x.com/pinktail_butt/status/1804065395609100320
헤드윅 공연 간 것 보면(헤드윅은 전형적인 퀴어극) 현재 생각은 다를수도.. 혹은 몰랐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