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40대 중반인데 기술 배울까요” “ISA·IRP, 어떻게 다른가요”…평일 저녁 ‘은퇴강연’에 몰린 4050
6,716 6
2024.06.27 08:46
6,716 6

500여명 온오프라인서 질문 세례
“자산관리로만 안정적 노후 어려워”
투자·절세부터 재취업까지 ‘관심’

 

지난 20일 오후 서울 도봉구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열린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3’ 강연에서 황윤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이 중장년층 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서울 도봉구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열린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3’ 강연에서 황윤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이 중장년층 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40대 중반인데 노후에도 할 수 있는 새 기술을 배워야 할까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지난 20일 오후 7시 서울 도봉구 창동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열린 국민은행의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 준비 콘서트 시즌3’ 강연이 끝나자 참가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평일 저녁인데도 퇴직을 앞둔 50대부터 남보다 빠른 은퇴를 준비하려는 40대까지 500명 이상이 온·오프라인으로 강연에 참여했다.

 

은퇴 준비 강연에 4050세대가 몰리는 것은 2차 베이비붐 세대(1964~1974년생)의 은퇴 시기가 다가오면서 인생 2막 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의 관심은 퇴직연금 운용 노하우부터 은퇴 뒤 재취업 분야까지 다양했다.

 

참가자들은 현재 자산을 잘 굴리는 것만으로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하긴 어렵다고 생각했다.

 

중장년층 일자리 지원 사업 강연을 듣던 40대 참가자는 “최근 권고사직을 받았는데 같은 직군으로 이직할지 지금이라도 새로운 기술을 배울지 고민된다”고 했다. 황윤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은 “상대적으로 젊은 40대는 가장 돈을 많이 벌어야 할 시기지만 인공지능(AI) 데이터 기술 같은 새로운 직무 훈련에 시간과 자원을 얼마나 투자할 수 있는지도 냉정하게 따져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산 관리의 가장 큰 관심사는 세금 문제였다. 이날 강연 만족도 조사에 응답한 507명 중 265명(52.3%·복수 응답)이 절세·상속·증여 등 세금에 관심이 많다고 답했다. 이어 주식·채권 등 금융투자 47.1%(239명), 부동산 41.8%(212명) 순이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60628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우어와이🌱] OURWHY와 함께 차곡차곡 피부 장벽쌓기-! <오트 스킨베리어 크림> 체험 이벤트 369 09.27 29,07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13,8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81,2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00,92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39,0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62,1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92,0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34,3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41,8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92,8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948 기사/뉴스 ○○당이 되면 다 죽어"...설교 중 대선후보 비방한 목사 벌금형 확정 11:51 5
309947 기사/뉴스 매달 용돈 보낸 효녀, 청천벽력에 "음주운전 마지막 피해자이길"…광주 뺑소니 피해자 유족 오열 11:49 102
309946 기사/뉴스 [KBO] 에이스 갑자기 6회 5실점→불펜 7명 7실점 대참사…홈 최종전 만원 관중 앞에서 대망신 9 11:47 597
309945 기사/뉴스 “봉하마을 절벽…” 논란의 시험문제, 교육청 조사 받는다 18 11:46 562
309944 기사/뉴스 “회사 점심시간에 성관계하라”더니…이번엔 ‘‘자녀 없는 삶’을 공개적으로 옹호하는 행위’ 금지한다는 러시아 3 11:42 539
309943 기사/뉴스 탄식, 조롱, 분노의 운정호수 불꽃축제… “수억원짜리 쥐불놀이 보는 듯” 6 11:28 1,960
309942 기사/뉴스 '243만 구독자' 이사배, 심각한 건강 상태 어쩌나… "몸 안 좋아 산책도 무리" (전참시)[전일야화] 7 11:26 3,006
309941 기사/뉴스 "한국 제품보다 중국산이 최고" 댓글 많더니…'충격 실상' 54 11:15 3,654
309940 기사/뉴스 “성능만 좋으면 무조건 삽니다”... 거품꼈다더니 HBM 내년 물량까지 완판 11:10 733
309939 기사/뉴스 '50-50' 오타니를 향한 경외와 질투의 시선들 4 10:58 1,000
309938 기사/뉴스 '인기 뚝' 아이폰 주춤한 사이 갤럭시는 더 똑똑해진다 12 10:58 847
309937 기사/뉴스 로저 비비에 행사 참석한 신세경 10 10:54 2,590
309936 기사/뉴스 “4살 딸엔 티파니 목걸이, 10대 아들엔 몽클레어 패딩”… 외신, 韓 육아과소비 주목 32 10:51 3,717
309935 기사/뉴스 "튀김 기름 앞에 아기를"…이지훈♥아야네 요리 영상에 시끌 40 10:49 5,733
309934 기사/뉴스 ‘해리포터’ 맥고나걸 역 배우 사망‥삼총사에 말포이까지 추모 “전설”[할리우드비하인드] 1 10:41 1,832
309933 기사/뉴스 소녀시대 유리, 제 2의 삐끼삐끼 '야구장에서도 넘치는 흥' 10:39 1,590
309932 기사/뉴스 ‘예능 새싹’ NCT 정우, ‘노포기’ 이끄는 열정 MC 활약 [MK★TV뷰] 3 10:38 557
309931 기사/뉴스 로버트 할리, '마약 논란' 이후 아내와 멀어졌다…“가족까지 죄인처럼 살아” (한이결) 27 10:36 3,310
309930 기사/뉴스 '소집해제' 원호, 팬심 흔드는 귀공자 비주얼...팬파티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공개 5 10:34 1,016
309929 기사/뉴스 비비지, 6개국 27개 도시…데뷔 후 첫 월드투어 성공적 마무리 1 10:33 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