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는 부산에서 "하하랑 '부산 반바퀴'하려고 한다"며 "하하는 '부산 바캉스'이고 난 '바다의 왕자'"라고 했다. 그러자 하하는 박명수에게 "형 너무 귀엽게 생겼다"며 볼뽀뽀를 했다.
제작진이 두 사람에게 "오랜만에 만나서 재밌냐"고 하자 박명수는 "하하가 살이 많이 쪘다"고 했고, 하하는 "형이 너무 늙었다"고 맞받았다. 그러자 박명수는 "하하가 있어서 박명수가 있다"고 했고, 하하는 "형은 나의 영원한 스타"라고 화답했다.
손정빈 기자
https://v.daum.net/v/20240627060104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