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청주시 공무원 갑질 사건 근황.
66,954 517
2024.06.27 06:43
66,954 517

 

요약: 청주시 공무원들이 70대 기간제 근로자에게 업무도 아닌 취사와 설거지를 강요함. 심지어 취사금지구역인 문화재 단지안이었음.

식자재비를 주면, 기간제 근로자가 그걸로 식자재를 사서 출근하고 밥을 짓고 정리까지 다해야했음. 아파서 더 이상 못하겠다고 했는데도, 하라고함.  

이를 제보 받은 충청일보에서 최초 보도하고 각 언론들이 추가 보도함.

청주시 `오해다. 합의하에 했다. 기분이 나쁘다면 안하도록 하는걸 고려해보겠다`

충청일보 ` 아프다고 못하겠다고 했는데 하라고 강요했다매? 그리고 보도 된 이후에도 아무일 없다고 말하라고 강압중이라던데?` 

 

 

 

 

 

 

 

 

 

 

 

 

 

 

 

 

\

 

 

 

 

 

이랬는데도 청주시의 반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07403?sid=102

 

 

"의혹이 제기되자 청주시 측은 "자체 조사 결과 그간 A씨의 거부 의사가 전혀 없었고 합의하에 이뤄졌다"며 "A씨가 공무원들의 식사를 준비한 시간은 1시간 정도로 오랜 시간을 할애한 것이 아니라서 문제의 소지가 없다"고 해명했다. A씨도 자체 조사에서 "식사 준비에 대해 불만이나 서운했던 점이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유게시판등에 비판이 폭주하자) "청주시 관계자는 "해당 의혹 진위를 떠나 기간제 근로자들이 점심을 준비하게 한 점은 큰 죄"라며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겠다"

 

.... 

 

 

청주시측에서 `오해다`라고 시전한 이후에 충청일보에서 사설로 대놓고 깜.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9572

 

"문의문화재단지에 근무하는 공무원 4명은 부식비 명목으로 10만원씩 걷어 기간제 근로자에게 40만원을 주고 그가 출·퇴근길에 식자재를 구매해 업무시간 중 식사 준비를 하게 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기간제근로자는 그동안 월~금요일 문의면 소재지에서 음식 재료를 구매해 버스를 타고 출근한 뒤 공무원들의 점심을 준비했다. 그는 식사 준비하는 것이 힘들어 최근 수차례 거부 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해당 공무원이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공무원은 되레 큰소리다. 이 같은 일은 “합의에 따른 취사행위로 문제가 없다”는 태도다. “식사를 준비한 시간은 1시간쯤으로 오랜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 문제 될 소지가 없다”고도 했다. 그런데 그런 합의가 있었다 해도 문제인데, 이마저도 사실무근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원의 상황인식이 이 정도라니 놀랍다. 더 큰 문제는 본보에서 보도가 된 이후 문화재팀이 이 일을 조사한다는 명목으로 기간제근로자에게 전화해 강압적으로 해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 

 

 

nYcDCh

swzdEL

 

.... 

 

 

목록 스크랩 (0)
댓글 5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벨머X더쿠 븉방 이벤트💙] 올여름 인생 #겉보속촉 '오일페이퍼 비건 선쿠션' 체험 이벤트 342 06.28 23,14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31,30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479,4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859,99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110,2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41,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56,8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34,7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7 20.04.30 4,092,1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56,1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6069 유머 오렌지를 싸게 산게 너무 좋아서 자랑하는 박보검 1 02:12 142
2446068 유머 고모 친구들이 다 개그우먼 일 때 3 02:02 1,282
2446067 이슈 어제 나혼산에서 눈웃음 폭주하는 샤이니 키ㅋㅋㅋㅋ.jpg 10 01:57 1,323
2446066 이슈 백설공주 x 잠자는숲속의공주 결말.jpg 4 01:53 1,199
2446065 기사/뉴스 [오늘의 날씨] 장마 시작…전국에 강한비, 낮 최고기온 31도 8 01:52 781
2446064 이슈 알리익스프레스 택배 물류센터 40 01:52 3,330
2446063 유머 트럼프 대놓고 웃수저였던 시절 9 01:51 936
2446062 유머 무슨 일이든 한번 시도해보세요 6 01:48 927
2446061 이슈 오늘 슈돌 출연하는 유혜주 아들 유준이 5 01:47 1,271
2446060 이슈 폴바셋경주가 드라이빙스루 길을 반지하로 만들었다더라.twt 7 01:44 1,591
2446059 정보 대형마트에 입점된 빵들은 모두 31 01:43 4,142
2446058 유머 흔한 야구팬의 사고회로 10 01:43 1,169
2446057 유머 한혜진한테 땅 200평 선물 받고 신난 기안이 한 말 11 01:40 3,429
2446056 이슈 드라마 촬영장에서 스탭이랑 러브데이 맞다이 뜨는 정은지 실존....twt 7 01:37 1,833
2446055 이슈 걸그룹 음방 교차편집 조회수 TOP5 16 01:37 1,230
2446054 이슈 그때 그 시절 많은 이들의 첫번째 랜선조카였던 삼둥이들... 그리고 근황.jpg(약 ㅅㅇ) 16 01:34 2,124
2446053 유머 원효대사도 감탄할 어플 13 01:34 2,804
2446052 유머 1994년에는 이런 용어도 있었다. 18 01:33 2,167
2446051 유머 2000만뷰 시상식 축하 무대 6 01:32 1,303
2446050 이슈 [미방분] 새로 들어온 신입사원이 노래를 잘한다 | #놀면뭐하니? 01:30 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