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청주시 공무원 갑질 사건 근황.
70,476 517
2024.06.27 06:43
70,476 517

 

요약: 청주시 공무원들이 70대 기간제 근로자에게 업무도 아닌 취사와 설거지를 강요함. 심지어 취사금지구역인 문화재 단지안이었음.

식자재비를 주면, 기간제 근로자가 그걸로 식자재를 사서 출근하고 밥을 짓고 정리까지 다해야했음. 아파서 더 이상 못하겠다고 했는데도, 하라고함.  

이를 제보 받은 충청일보에서 최초 보도하고 각 언론들이 추가 보도함.

청주시 `오해다. 합의하에 했다. 기분이 나쁘다면 안하도록 하는걸 고려해보겠다`

충청일보 ` 아프다고 못하겠다고 했는데 하라고 강요했다매? 그리고 보도 된 이후에도 아무일 없다고 말하라고 강압중이라던데?` 

 

 

 

 

 

 

 

 

 

 

 

 

 

 

 

 

\

 

 

 

 

 

이랬는데도 청주시의 반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07403?sid=102

 

 

"의혹이 제기되자 청주시 측은 "자체 조사 결과 그간 A씨의 거부 의사가 전혀 없었고 합의하에 이뤄졌다"며 "A씨가 공무원들의 식사를 준비한 시간은 1시간 정도로 오랜 시간을 할애한 것이 아니라서 문제의 소지가 없다"고 해명했다. A씨도 자체 조사에서 "식사 준비에 대해 불만이나 서운했던 점이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유게시판등에 비판이 폭주하자) "청주시 관계자는 "해당 의혹 진위를 떠나 기간제 근로자들이 점심을 준비하게 한 점은 큰 죄"라며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겠다"

 

.... 

 

 

청주시측에서 `오해다`라고 시전한 이후에 충청일보에서 사설로 대놓고 깜.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9572

 

"문의문화재단지에 근무하는 공무원 4명은 부식비 명목으로 10만원씩 걷어 기간제 근로자에게 40만원을 주고 그가 출·퇴근길에 식자재를 구매해 업무시간 중 식사 준비를 하게 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기간제근로자는 그동안 월~금요일 문의면 소재지에서 음식 재료를 구매해 버스를 타고 출근한 뒤 공무원들의 점심을 준비했다. 그는 식사 준비하는 것이 힘들어 최근 수차례 거부 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해당 공무원이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공무원은 되레 큰소리다. 이 같은 일은 “합의에 따른 취사행위로 문제가 없다”는 태도다. “식사를 준비한 시간은 1시간쯤으로 오랜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 문제 될 소지가 없다”고도 했다. 그런데 그런 합의가 있었다 해도 문제인데, 이마저도 사실무근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원의 상황인식이 이 정도라니 놀랍다. 더 큰 문제는 본보에서 보도가 된 이후 문화재팀이 이 일을 조사한다는 명목으로 기간제근로자에게 전화해 강압적으로 해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 

 

 

nYcDCh

swzdEL

 

.... 

 

 

목록 스크랩 (0)
댓글 5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우어와이🌱] OURWHY와 함께 차곡차곡 피부 장벽쌓기-! <오트 스킨베리어 크림> 체험 이벤트 368 09.27 29,07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13,34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79,9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00,25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38,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62,1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90,7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34,3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41,8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92,2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2175 유머 완전 럭키 루이바오잔앙 🍀🐼 10:58 141
2512174 이슈 강민경 머리라고 불린다는 최근 강민경 중단발 헤어스타일 1 10:58 380
2512173 기사/뉴스 '50-50' 오타니를 향한 경외와 질투의 시선들 10:58 88
2512172 기사/뉴스 '인기 뚝' 아이폰 주춤한 사이 갤럭시는 더 똑똑해진다 2 10:58 71
2512171 이슈 이것이 바로 30년 된 BL 서사 (feat.클램프) 10:57 280
2512170 이슈 20년 전 오늘 발매♬ 아이카와 나나세 '万華鏡/UNLIMITED' 10:56 13
2512169 이슈 미식축구 경기장에 트럼프가 나타났을때 반응...twt 2 10:55 338
2512168 기사/뉴스 로저 비비에 행사 참석한 신세경 6 10:54 644
2512167 기사/뉴스 “4살 딸엔 티파니 목걸이, 10대 아들엔 몽클레어 패딩”… 외신, 韓 육아과소비 주목 16 10:51 1,262
2512166 이슈 방금 선공개된 『신의탑 - 공방전』오프닝 OST...twt (노래 좋음) 2 10:50 226
2512165 이슈 [MLB] 오타니 시즌 54 홈런 - 59 도루 달성 7 10:50 392
2512164 유머 아이폰 / 삼성 / 샤오미 제어센터 비교....jpg 5 10:49 750
2512163 이슈 [흑백요리사] 갑자기 장르가 바뀌는 일본어 더빙판 8 10:49 814
2512162 기사/뉴스 "튀김 기름 앞에 아기를"…이지훈♥아야네 요리 영상에 시끌 15 10:49 2,264
2512161 이슈 의견이 엇갈렸을때 진짜 어른들의 해결방법 #흑백요리사 10:49 459
2512160 유머 한국사랑 세계사 시간은 같아도 일어난 사건은 너무 달라서 괴리감 ㅈㄴ 오짐 5 10:48 1,109
2512159 이슈 백날 내 앞에서 싸우는 친구 커플 vs 애교 난리 난 친구 커플..... 둘 중 더 괜찮은 것은? 17 10:46 654
2512158 유머 강레오가 최강록 처음 봤을때 속마음 1 10:45 1,313
2512157 기사/뉴스 ‘해리포터’ 맥고나걸 역 배우 사망‥삼총사에 말포이까지 추모 “전설”[할리우드비하인드] 1 10:41 1,115
2512156 기사/뉴스 소녀시대 유리, 제 2의 삐끼삐끼 '야구장에서도 넘치는 흥' 10:39 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