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mkorea.com/7175463153
지난 23년 10월에 동해쪽으로 4명이 탈북해왔다는 뉴스기사를
아마 다들 보기는 했을텐데 그중 한명이 유튜브 출연해서 인터뷰했더라
https://youtu.be/emQsgyjXr2I?si=9RJ0LP6xl4_U1jh8
보다가 진짜 장마당 MZ세대가 다르긴 한가보구나 느낀게 이부분인데
바쁜사람들을 위해 요약해주자면
북한이 너무 ㅈ같고 더는 못살겠고 남한으로 가고싶다고 생각하게된 제일 처음동기가
어디 외출할때마다 그래도 옷차림을 좀 깔끔하게 어느정도 예쁘게 입고 다니고 싶은데
옷을 좀만 마음에 들게 입어도 북한에서는 자꾸 단속을 해댄다고함.
무슨 짧은 치마를 입은것도 아니고 그냥 장마당에서 파는 옷 입은건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불순분자라면서 단속을 해대니까 그게 납득도 안가고
이해도 안가고 짜증이 나니까 이 ㅈ같은 나라에서 더이상 살기가 싫어져서 탈북을 결심하게 됬다고 함...
이분이 23살이라는데 이미 본인의 젊은세대들은 북한체재에 대해 반감이 엄청나다고...
누가 뭐 하지말라 해도 그냥 순순히 안하는게 아니라 다들 짜증낸다고 함
이미 다들 악이 생겼다고
물론 이분은 영상한번 보면 알겠지만
좀 타고난 반골기질? 이 ㅈㄴ 강한분같긴한데
(너무 탈북하고 싶어서 엄마한테 나랑 같이 탈북안하면 나 그냥 자살할거다 라고 협박했다고 ㅋㅋ;;
물론 진심은 아니고 엄마가 안오겠다고 했으면 자기도 결국 포기했을거라고 함)
김정은 입장에서는 젊은세대들이 과거와 달리 거의 통제가 되지않는다면 무섭긴 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