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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대신 고민시 인턴…'서진이네2', 시즌1 흥행 이어갈까[초점S]

무명의 더쿠 | 06-26 | 조회 수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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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서진이네'가 시즌2로 돌아온다. 지난해 2월부터 5월까지 방영된 '서진이네'가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기에 시즌2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는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의 복작복작 한식당 운영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는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떡볶이, 김밥, 라면 등 분식을 판매했다면, 이들은 이번에는 아이슬란드에서 곰탕 장사에 도전한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가게 이름은 '서진 뚝배기'다. 촬영 당시 아이슬란드의 추운 날씨를 반영해 따뜻한 음식을 선정한 것으로 보인다.

'서진이네2'는 판매하는 음식이 달라진 것 외에도 출연진에도 변화가 있어 눈길을 끈다. 시즌2에는 사장 이서진을 비롯해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시즌1에 이어 이번에도 함께한다. 이 가운데 인턴으로는 군복무 중인 뷔를 대신해 배우 고민시가 합류했다.


앞서 뷔는 군입대 전 '서진이네2'에 합류하게 될 새로운 인턴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다. 뷔는 정해지지 않은 자신의 후임에게 "속도를 빠릿빠릿하게 해서 막내다운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고 내가 돌아왔을 때는 그 모습이 익숙해져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가서 보자"라고 고민시에게 조언을 하는 것에 더해 제대 후 재합류 의사까지 밝혔다. 

이후 고민시는 웨딩플래너 일은 물론 식당 알바, 카페 알바 등 다양한 일을 했다며 "빠르게 움직이는 건 잘할 수 있다. 성격이 급해서 무조건 내 일을 완벽하게 빠르게 잘 처리하고 눈치도 빠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고민시는 쉬지 않고 일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항상 준비된 자세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필요한 재료를 재빠르게 찾아주는 등 그야말로 '열일'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이에 최우식 역시 "미리 연습을 하고 왔냐"고 위기감을 느끼기도 했다. 

새로운 인턴으로 합류한 고민시가 어떤 활약을 펼치지 많은 기대가 모인다.

또한 앞서 '서진이네2' 목격담에 따르면 출연진들이 손님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물론, 가게 앞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목격담처럼 예고편에서 최우식은 가게 앞에 길게 늘어선 줄에 "큰일났다"고 하고, 이서진은 직접 밖으로 나와 더이상 손님을 받을 수 없음을 알리고 있다. 또한 정유미도 "'윤식당' 포함 전체 매출 1위"라고 말해 레전드 기록이 탄생할 것을 예고했다. 

'서진이네'는 지난해 가구 시청률 최고 14.5%(유료플랫폼,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또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26개 국가 상위 10위(TV쇼 부문)에 랭크되는 등 전 세계 13위에 올랐다. '서진이네2'가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77/000049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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