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세계 7번째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대전에"
입력2024.06.26. 오전 10:37
전 세계 7번째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가 대전에 들어설 전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미국 현지시간 25일 오후 시애틀 시청에서 브루스 해럴 시장을 만나 "전 세계에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가 6개 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7번째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를 대전에 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제안했다.
시는 특히 자매 도시인 대전과 시애틀 두 도시의 협업으로 두 도시의 빵과 커피를 대전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 시장은 "연간 1200만 명 이상이 빵을 사기 위해 대전 성심당을 방문한다. 성심상 인근에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의 콜라버레이션을 기대한다"면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를 대전에 설립한다면 대전시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해럴 시장은 긍적적으로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정예준(winner0817@tf.co.k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299185?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