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세븐틴은 이날 100만달러(약 13억9000만원)를 기부해 청년 공동체 조성을 위한 유네스코의 '글로벌 유스 그랜트 스킴(Global Youth Grant Scheme)'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829 66
2024.06.26 18:11
2,829 66

XXUVGN



그룹 세븐틴이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에 임명됐다. 유네스코가 청년을 위한 대사직을 위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븐틴은 이날 100만달러(약 13억9000만원)를 기부해 청년 공동체 조성을 위한 유네스코의 '글로벌 유스 그랜트 스킴(Global Youth Grant Scheme)'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세븐틴은 음악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 세계 청년들에게 영감과 응원을 전해왔다"고 임명 배경을 밝혔다.

그룹을 대표해 영어로 임명 수락 연설을 한 멤버 조슈아는 "저희가 전 세계 청년을 위해 이바지하고자 경주한 오랜 열정이 인정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네스코 본부와 손을 맞잡고 저희의 '고잉 투게더' 캠페인을 다음 단계로 가져가겠다"고 했다. 고잉 투게더는 2022년 세븐틴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청년 교육을 위해 추진해온 글로벌 캠페인이다. 청년 공동체에 관한 새로운 캠페인에 대해선 "청년들에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확고한 의지가 있다고 믿는다"며 "그 눈부신 아이디어를 지지하고 기금을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청년 공동체를 짓는 데 디딤돌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소개했다. 자세한 모집 공고는 8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연설의 키워드도 '동료애'였다. 조슈아는 세븐틴의 성공 열쇠로 "그동안 쌓아온 강한 동료애"를 꼽으면서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여러분 모두가 우리의 일원이고, 여러분의 꿈은 곧 세븐틴의 꿈"이라고 했다. 

[정주원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25347



목록 스크랩 (0)
댓글 6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벨머X더쿠 븉방 이벤트💙] 올여름 인생 #겉보속촉 '오일페이퍼 비건 선쿠션' 체험 이벤트 410 06.28 38,45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73,24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566,1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906,37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163,30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50,2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74,15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43,2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05,48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68,2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690 기사/뉴스 이찬원이 父께 꼭 전하고 싶었다는 는 부동산 필승법 대공개 (하이엔드) 1 19:19 309
300689 기사/뉴스 "너희 나라로 돌아가"…외국인 희생자 향한 도 넘은 '2차 가해' 7 19:11 499
300688 기사/뉴스 정두홍 무술감독, 배우로 할리우드 진출…'존 윅' 스핀오프작 합류 17 18:57 1,138
300687 기사/뉴스 '광주신세계 3배로 커진다'···유스퀘어 부지 매입 완료 14 18:56 795
300686 기사/뉴스 예리 "레드벨벳 합류에 '데뷔 안 하겠다'고…차기 걸그룹 센터 준비"('짠한형') 25 18:56 3,191
300685 기사/뉴스 성시경, '잘나가던 막걸리' 식약처 처분…"무지에서 비롯된 불찰" [전문] 8 18:55 2,269
300684 기사/뉴스 "IT에 베팅했는데 이럴 줄은"…BTS 없는 하이브의 근황 [김소연의 엔터비즈] 26 18:42 1,490
300683 기사/뉴스 "용산구청 절도 딱 걸렸다"…수천만원 물어줄 판 '발칵' 23 18:40 3,237
300682 기사/뉴스 7월부터 중국 불심검문 주의…여행 수요 꺾일까 3 18:39 897
300681 기사/뉴스 [단독] 성범죄로 징역형 선고 선수, '은폐' 후 4년간 프로 생활…막을 방법 없었나 27 18:37 3,375
300680 기사/뉴스 "혐오 손 모양 알았지만" 르노코리아 여직원 해명…"무슨 말?" 또 시끌 14 18:13 2,043
300679 기사/뉴스 허웅 前 여친 측근 "업소녀 아냐…마약 투약했던 건 사실" 20 18:09 4,598
300678 기사/뉴스 [단독] 아모레家 장녀 서민정, 1년 의원휴직 후 추가휴직 들어가 12 17:55 5,963
300677 기사/뉴스 백현, SM과 갈등 속 첫 아시아 단독 투어 개최 15 17:51 2,216
300676 기사/뉴스 ‘놀아주는 여자’ 권율, 비주얼부터 캐릭터 매력까지 ‘훈훈함 MAX’ 1 17:50 937
300675 기사/뉴스 남상미, 영화 '이름에게' 출연...스크린 복귀 기대감 6 17:48 1,360
300674 기사/뉴스 '첫 멜로' 마친 위하준 "'졸업'=성숙한 나를 만나게 해 준 작품" 2 17:47 1,012
300673 기사/뉴스 82메이저, 5세대 男 아이돌 최초 '라디오 라이징 스타' 선정 17:46 1,011
300672 기사/뉴스 2년 연속 '세수펑크' 현실화된다…올해 최소 10조대 결손 가시권 26 17:43 1,897
300671 기사/뉴스 헬로키티가 화장품 속에... 화장품 시장에 부는 콜라보 바람 [최기자의 화장품털기] 6 17:43 1,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