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으로 '월드 스타'로 거듭난 배우 정호연이 올가을 마침내 할리우드 진출작 '누군가는 알고 있다'(Disclaimer)를 선보인다.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누군가는 알고 있다'는 오는 10월 11일 전 세계 공개를 확정했다.
이 작품은 다른 사람의 악행을 폭로하며 명성을 쌓아 올린 저널리스트 캐서린(케이트 블란쳇 분)이 무명 작가로부터 한 소설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 시리즈다. 영화 '그래비티' '로마'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거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누군가는 알고 있다'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총 7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다. 10월 11일 2편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11월 15일까지 매주 한 편의 에피소드를 애플TV+를 통해 공개한다.
김나라 기자
https://v.daum.net/v/20240626163607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