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데뷔한 그리는 “방송을 오래 하면서 부가 많이 축적되지 않았냐”는 질문에 “축적 안 됐다. 집안에 아픈 가정사가 있어서”라고 솔직히 답하며 김구라의 이혼을 간접 언급했다.
그리는 이어 최근 돌아가신 할머니 간병비부터 어머니 생활비까지 도움을 드린 부분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을 예정이다.
“근데 도움을 드리고 나니 오히려 마음이 후련하다”고 하며 의젓한 면모를 보인 그리에 조정식과 유다연 모두 “가족들 사이에서 역할을 참 잘하고 있는 것 같다”며 입을 모아 칭찬한다.
그런가 하면, 그리는 “오는 7월에 해병대에 입대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처음엔 아버지의 걱정과 반대가 있었는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 것 같아 나는 오히려 기대되는 마음이 더 크다”며 입대를 앞둔 심정을 밝힌다.
한편, '다까바'는 연예인&셀럽들의 차를 관찰하고, 차를 통해 그들의 취향과 은밀한 사생활 등을 알아가는 본격 CAR TALK 콘텐츠로 방송인 조정식 아나운서과 레이싱 모델 유다연이 진행한다.
'다까바'는 26일 오후 6시 유튜브에 공개된다.
오승현 기자
https://v.daum.net/v/20240626163644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