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더기 치킨’ 업주 “매일 신선한 닭 튀기는데…” 논란 반박
A씨는 “24시간 영업을 하고 있는데 매일 아침 닭을 튀기고 있으며 보통 당일 다 소진돼 밤 11~12시에 와도 못 산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진 속) 통닭이 비쩍 마른 걸 보니 닭을 산 지 며칠 지난 것 같다. 우리가 신선한 닭을 받아서 매일 튀기는데 구더기가 있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장사를 20년 넘게 했는데 동종업계 사람들이 장난을 많이 쳐서 장사하기가 너무 힘들다”며
“구더기가 생겼으면 (구매자가) 전화 한 통만 했을 리가 있나. 찾아온 적도 없고, 우리와 합의를 본 적도 없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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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씨는 “닭을 자세히 살펴보니, 닭이 이미 썩어서 구더기가 생겼는데도 통째로 튀긴 것 같다고 하더라”며 “요즘 같은 시대에 이게 가당키나 한 일인지 모르겠다. 너무 충격적이라 어디에 신고해야 할지 고민이다”라고 토로했다. 다만 B씨는 친구가 현금을 주고 치킨을 구매한 것으로, 따로 영수증은 챙겨오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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