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신영은 "운동하고 맥주가 당기는 건 과학이냐 습관이냐 하는데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건 과학보다 습관이다. 왜 이런 것 있잖나. 수영 끝나고 컵라면 당기고, 등산 후에 묵 먹고 동동주 먹고. 이건 습관이다"라며 "다이어트도 음식을 줄이는 것보다 습관을 바꾸면 살이 빠진다"고 강조했다.
김신영은 "제가 40㎏를 뺐잖나. 지금 거의 13년째 유지 중인데 습관을 바꾸면 괜찮다. 제가 살 빼기 전 습관이 아침에 일어나지 않고 첫끼로 라면 바로 가고 빵 먹고 시원한 거 먹고 싶으면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가장 중요한 건 물을 마시지 않고 아침밥을 안 먹었다"고 회상하곤 "습관을 하나씩 버리다 보면 살이 빠진다"고 재차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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