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화제를 모은 그룹 에스파 카리나의 시구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롯데 신인 박준우가 카리나의 시구 선생님으로 나섰다. 카리나가 오는 걸 전혀 몰랐던 그는 제작진으로부터 이 소식을 접하곤 "심장이 빨리 뛴다"며 떨리는 마음으로 카리나를 기다렸다.
사직구장에 도착한 카리나는 본격적인 시구 연습을 했다.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먼거리에서도 공을 던지는 등 제작진에 놀라움을 안겼다.
박준우는 "내가 딱히 건드릴 게 없을 정도로 잘한다"고 했고, 카리나는 "아빠가 패대기만 치지 말라고 했다"며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친언니가 롯데의 팬이라고 밝힌 카리나 "평소에 이렇게 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시구를 하면서 운동하는 느낌도 들고, 스트레스도 풀리는 것 같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https://v.daum.net/v/20240626085604576
https://youtu.be/9fsT59lUsEI?si=J1E6spcTKtetBD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