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배우 조승우가 아침 조조로 영화보고 부른 영화 OST
4,954 9
2024.06.26 12:10
4,954 9



https://youtu.be/y-sqDi4cgdI?si=BcLXyD63gktPCEwN

사도 OST - 꽃이 피고 지듯이

조승우 : 
방준석 감독한테 연락이 왔다. 이 노래를 부를 사람이 마땅히 떠오르질 않는데 정말 생뚱맞지만 너한테 연락을 해봤다고. 왜 나지…? (웃음) 다음날 조조로 ‘사도’를 보고 연락한다고 했다. ‘사도’를 보고 정말 많이 울다가, 뒤주에 갇힌 사도를 손으로 쓰다듬는 장면에서 불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가서 세 시간 만에 부르고 끝냈다. 뒤에 가사도 직접 바꿨다. ‘내 손을 잡아주오’를 ‘내 얼굴 한번 만져주오’로. 영화 장면이 생각이 나서.
(노개런티로 부름)


나 이제 가려합니다 아픔은 남겨두고서
당신과의 못다한 말들 구름에 띄워놓고 가겠소
그대 마음을 채우지 못해 참 많이도 눈물 흘렸소
미안한 마음 두고 갑니다 꽃이 피고 또 지듯이
허공을 날아 날아 바람에 나를 실어
외로웠던 새벽녘 별들 벗삼아 이제 나도 떠나렵니다
이렇게 우린 서로 그리워 하면서도
마주보고 있어도 닿을수 없어
왜 만날수 없었나요
행여 당신 가슴 한켠에 내 체온 남아 있다면
이 바람이 흩어지기 전 내 얼굴 한번 만져주오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 이거 완전 멀티비키 잖아?! ‘플레이 멀티 아이즈’ 체험 이벤트 731 09.27 40,60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27,7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91,5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15,33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57,0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62,6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98,6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46,7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47,7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00,6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2767 이슈 배달기사들에 빡친 버거킹 직원 08:05 195
2512766 이슈 판다 약간 고양이같아보일때 08:04 49
2512765 유머 [NCT WISH] 전라도 사람이 사투리 절대 못 고치는 단어 (진⤴️수⤵️스엉찬) 08:04 49
2512764 이슈 데이식스 <HAPPY> 퍼펙트올킬(PAK) 달성 1 08:04 78
2512763 이슈 [MLB] 캔자스시티 로열스 바비 위트 주니어 AL 타격왕 등극 08:03 17
2512762 기사/뉴스 [단독]린, 이수와 10월 생애 첫 듀엣곡 발표 6 08:02 430
2512761 이슈 🍎사과 워토우🍞 아껴먹는 푸바오ㅋㅋㅋㅋ 7 08:00 476
2512760 이슈 [MLB] 정규시즌이 끝났는데도(?) 포스트시즌 두자리가 결정되지 않은 메이저리그 2 07:57 314
2512759 이슈 4년 전 오늘 발매♬ THE RAMPAGE from EXILE TRIBE 'FEARS' 07:56 23
2512758 유머 신곡 스포!?발라드 입니다 1 07:56 362
2512757 이슈 조선 전기에는 왕후나 대비나 공주들이 궁에서 입고다닌적 없는 옷이라는 당의 13 07:56 857
2512756 유머 누나 저 라이즈 소희인데요 돈 좀 줄 수 있어요 ? 💰 2 07:55 514
2512755 유머 88년생 임상협 형한테 결혼 하라고 하는 기성용.jpg 4 07:55 994
2512754 이슈 아날로그 어시를 구하기 어려워 원고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최유기 작가 미네쿠라 카츠야 쌤 8 07:50 1,095
2512753 이슈 위문열차 마그네틱 3 07:47 655
2512752 이슈 🎉경-축🎉 <장손> 2만 관객 돌파!👏🏻 9 07:42 643
2512751 유머 샤이니 키 “왜 민호 몸을 보여주는 거죠? 난 보고 싶지않아요.” 9 07:42 2,082
2512750 이슈 순정만화 3대 썅년 16 07:37 2,318
2512749 이슈 제 18호 태풍 끄라톤(KRATHON) 기상청 예상경로 46 07:32 3,913
2512748 유머 남서울미술관에서 허용하는 전시 감상법 .jpg 16 07:32 2,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