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결혼 앞둔 공무원 ‘다른 여자’와 성관계 몰래 촬영...법원 “초범 고려” 집행유예
38,185 403
2024.06.26 11:26
38,185 403

대구지법 제2형사단독(김석수 부장판사)는 25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32)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경북의 한 지자체 공무원인 A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B씨와의 성관계 장면을 동의 없이 여러 차례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6월 미혼 여성인 B씨와의 성관계 장면을 1회 몰래 촬영하고, B씨의 신체 특정 부위를 수차례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성관계 장면 영상을 뒤늦게 파악한 B씨가 지난해 9월 경찰에 신고하면서 A씨의 범행이 드러났다.

재판부는“정신적 피해를 호소하는 피해자가 피고인의 엄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고, 피고인이 1000만 원을 형사공탁했으나 피해자가 수령을 거부하고 있다”며 “피고인이 초범인 점과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직위 해제된 상태이며, 해당 지자체는 파면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https://naver.me/x5GHoli5

목록 스크랩 (0)
댓글 40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페리페라🩷]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부활한 단종컬러 & BEST 컬러 더쿠 단독 일주일 선체험 이벤트! 695 08.21 34,050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59,13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109,54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66,42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18,3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25,13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67,3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53,4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8 20.09.29 3,376,6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0 20.05.17 4,001,0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25,6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16,4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64831 기사/뉴스 [속보] BTS 슈가, 음주운전 조사 위해 서울 용산서 출석 137 12:03 20,214
64830 기사/뉴스 [속보] 대통령실 "野 오염수 괴담선동 탓에 1.6조 쓰여…국민에 사과해야" 295 11:38 10,239
64829 기사/뉴스 [단독] '음주운전' 슈가, 오늘(23일) 출근…현재 근무 중 239 10:51 30,795
64828 기사/뉴스 [단독] 200곳 유명 맛집 'SNS 소문'이 뒷광고였나 88 10:41 14,676
64827 기사/뉴스 [단독] 병무청, BTS 슈가 복무 실태 현장조사 나간다 202 10:29 19,111
64826 기사/뉴스 [단독]슈가, 이번 주 경찰 조사받기로…이르면 오늘 출석 169 10:18 14,008
64825 기사/뉴스 [단독] 어도어 전 직원 B씨, 민희진 대표 민ㆍ형사 고소 473 09:32 33,714
64824 기사/뉴스 '처서 마법' 없다‥"비·태풍 와도 더 더워져" 167 08:34 9,305
64823 기사/뉴스 "엄마 아빠, 내 몫까지 잘 살아" 딸은 아버지 생일에 떠났다 [부천 호텔 화재] 193 07:55 29,151
64822 기사/뉴스 르세라핌, 맘스터치 새 뮤즈 발탁 380 07:40 30,000
64821 기사/뉴스 타워팰리스 화재 사고, 中 샤오미 선풍기 폭발 원인 217 05:38 52,088
64820 기사/뉴스 8층서 에어매트로 뛰어내렸지만…부천 모텔 화재 ‘7명 사망’ 참변 223 00:24 77,086
64819 기사/뉴스 “사진 자꾸 올리더니” 게시물당 6억…제니 엄청난 ‘돈벌이’ 92 08.22 31,244
64818 기사/뉴스 다음달부터 경증환자 응급실 가면 본인부담 확 늘어난다 632 08.22 44,646
64817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264 08.22 34,491
64816 기사/뉴스 올 여름 너무 더워서 모기가 별로 없었다고함...gisa 494 08.22 72,698
64815 기사/뉴스 [단독] 음주운전 슈가 소환 16일째 지연... 서울청·용산서 “소환 시기 우리도 몰라” 400 08.22 30,093
64814 기사/뉴스 딸 성추행 당하자 "새마을금고 폭파" 위협한 아버지...집행유예 403 08.22 47,694
64813 기사/뉴스 “이선균 잊었나?” BTS 슈가 과열 취재경쟁에 쏠린 우려 684 08.22 40,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