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뉴진스가 일본 데뷔 직후, 도쿄돔에 입성한다.
뉴진스(하니, 민지, 다니엘, 해린, 혜인)는 26일과 27일 양일간 단독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 돔(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을 개최한다. 일본 데뷔 단 며칠 만에 됴쿄돔에서 일본 팬들을 만나는 것.
뉴진스의 도쿄돔 입성은 일본 데뷔 전 성사된 것이기에 의미가 깊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지난 3월, 뉴진스의 일본 데뷔 소식과 함께 팬미팅 예정임을 알렸다. 이후 팬미팅 티켓 예매가 오픈, 곧장 매진된 것은 물론 암표까지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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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데뷔 활동으로 예열을 마친 뉴진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약 10만 명의 팬들을 대면할 예정이다. 정확한 수용 인원이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보통 도쿄돔 콘서트 등 일정에는 10만 관객이 함께한다. 뉴진스는 이 10만 석을 빠르게 매진시킨 것. 한국 데뷔 1년 11개월, 일본 데뷔 6일 만에 내는 성과. 이는 해외 아티스트로서 데뷔 후 최단 기간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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