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 과정에서 "멘탈이 정말 세졌다"면서 김재중은 "나는 고통받고 있는데 당시 십수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내가 나빴다고 했다. 괴롭힘은 내가 당하는데 왜 내가 나쁘다고 손가락질하지. 하물며 그런 분들에게 상해를 입어도 제가 경찰서 갔다. 벌금도 제가 물고 나왔다"며 "스토킹법 제도가 생겨 그나마 좋아졌지만 그게 잘못됐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6,491 29
2024.06.26 02:10
6,491 29
LpdDIR

본인의 강한 멘탈에 관해선 10번 트랙 '하지마'를 통해 풀어놓기도 했다. 김재중은 "'전화 하지마' '쫓아 오지마' 등 가사들로 이뤄져 있는 곡"이라고 설명하면서 사생 피해를 언급했다. 그는 "제가 감히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달렸던 사람으로서, 이건 HOT 형들이나 엑소나 빅뱅도 저한테 안될 것 같다. 멤버들도 가장 심했다고 할 정도였다. 이 세계에서 이들한테서 못 도망가면 다른 세상으로 도망가야 할까 극단적인 생각까지 할 정도였다. 실제로 겪으면 정말 장난 아니다. 한 명한테만 시달려도 병이 오는데 굉장히 심했다"고 회상했다.

이 과정에서 "멘탈이 정말 세졌다"면서 김재중은 "나는 고통받고 있는데 당시 십수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내가 나빴다고 했다. 괴롭힘은 내가 당하는데 왜 내가 나쁘다고 손가락질하지. 하물며 그런 분들에게 상해를 입어도 제가 경찰서 갔다. 벌금도 제가 물고 나왔다"며 "스토킹법 제도가 생겨 그나마 좋아졌지만 그게 잘못됐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에 아이유 씨가 이 얘기를 잘 풀어서 팬 분을 고소한 적이 있었다. 그건 팬이 아니라고. 예를 들면 범죄 행위를 해도 나를 좋아하는 팬이면 용서를 받아야 하나, 그건 본질적으로 잘못된 거잖나. 전에는 피해자가 잘못됐다고 하는 사회였고 그걸 처음 바꾼 게 아이유 씨였다. '들어보니 아이유 씨가 맞네' 인정 받은 것"이라며 "좋아해도 저런 행동은 죗값을 치러야 하고 그 덕에 다른 연예인 분들도 당당히 얘기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아이유 씨 땡큐"라고 얘기했다. 다행히 현재는 많이 나아진 상태라고.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2/0003705291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쿠우쿠우 블루레일X더쿠❤️] 🍣초밥 더쿠들을 위한 프리미엄 회전 초밥 식사권 증정 이벤트🍣 1453 06.27 37,79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13,36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458,9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844,55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101,5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40,1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52,1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32,43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88,63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48,0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388 기사/뉴스 빡침주의 [단독] 1천 번 넘게 해외출장 가며 240억 쓴 지방의원들 3 14:54 382
300387 기사/뉴스 [공식] '전여친 고소' 허웅 측 "故이선균 사건과 무관…고인·유족에 사과" (전문) 9 14:50 573
300386 기사/뉴스 대형 방수포깔린 사직구장, 오락가락하는 빗줄기…롯데-한화, 김태형-김경문의 두 번째 맞대결 정상 개최 가능할까 [MD부산] 4 14:32 721
300385 기사/뉴스 "100만도 어렵다"…강동원·수지·박보검의 처참한 성적표 [무비 인사이드] 6 14:31 524
300384 기사/뉴스 '인사이드 아웃 2', 500만 관객 돌파.. "개봉 18일만" 23 14:11 652
300383 기사/뉴스 허웅 측 “故이선균 사건과 무관..고인·유족에 사과” (공식)[전문] 139 14:11 13,847
300382 기사/뉴스 이태원 유족 “대통령 취임식에 극우 유튜버들 왜 왔는지 이제야…” 27 13:22 3,866
300381 기사/뉴스 하다못해 남자대표팀 선수들이 놔두고간 유니폼을 여자축구대표팀한테 주는 대한민국 축구협회 17 13:09 2,720
300380 기사/뉴스 대통령궁 향해 장갑차 돌진‥3시간 천하 '볼리비아 쿠데타' 1 13:06 1,012
300379 기사/뉴스 "윤석열 탄핵" 국민청원 사이트 접속 폭주로 마비…57만명 동의 24 13:05 2,882
300378 기사/뉴스 '여사가 명품백 받은 것 잘못'이라는 택시기사 폭행한 60대 승객 21 12:50 1,976
300377 기사/뉴스 "19세 이상만" 제주 해비치 리조트 '노키즈존 수영장' 도입 33 12:41 4,074
300376 기사/뉴스 中 여행시 카톡 사용 주의...불심검문 대상될 수도 24 12:36 3,197
300375 기사/뉴스 미노이, 광고노쇼 논란 5개월만 컴백..7월 신곡 ‘This is my life’ 발매[공식] 5 12:31 1,774
300374 기사/뉴스 전북 ‘주장’ 김진수, 음주 문제로 수천만원 내부 벌금 징계 38 12:11 3,651
300373 기사/뉴스 이영표→기보배, 허당미가? '2024 파리올림픽' 해설위원 6人 '1박 2일' 출격 3 12:05 894
300372 기사/뉴스 자기가 안했다고 거짓말한 12사단 중대장 4 11:49 3,172
300371 기사/뉴스 이태곤, 홍콩서 운명의 상대 찾나 "국제결혼도 OK" (살림남) 11:49 868
300370 기사/뉴스 "알바가 더 벌어요" 돌연 사표…편의점에 신입 뺏긴 중소기업의 호소 368 11:45 37,441
300369 기사/뉴스 "사랑을 납치합니다"…하정우·여진구, 관객 하이재킹 11:43 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