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 과정에서 "멘탈이 정말 세졌다"면서 김재중은 "나는 고통받고 있는데 당시 십수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내가 나빴다고 했다. 괴롭힘은 내가 당하는데 왜 내가 나쁘다고 손가락질하지. 하물며 그런 분들에게 상해를 입어도 제가 경찰서 갔다. 벌금도 제가 물고 나왔다"며 "스토킹법 제도가 생겨 그나마 좋아졌지만 그게 잘못됐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6,477 29
2024.06.26 02:10
6,477 29
LpdDIR

본인의 강한 멘탈에 관해선 10번 트랙 '하지마'를 통해 풀어놓기도 했다. 김재중은 "'전화 하지마' '쫓아 오지마' 등 가사들로 이뤄져 있는 곡"이라고 설명하면서 사생 피해를 언급했다. 그는 "제가 감히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달렸던 사람으로서, 이건 HOT 형들이나 엑소나 빅뱅도 저한테 안될 것 같다. 멤버들도 가장 심했다고 할 정도였다. 이 세계에서 이들한테서 못 도망가면 다른 세상으로 도망가야 할까 극단적인 생각까지 할 정도였다. 실제로 겪으면 정말 장난 아니다. 한 명한테만 시달려도 병이 오는데 굉장히 심했다"고 회상했다.

이 과정에서 "멘탈이 정말 세졌다"면서 김재중은 "나는 고통받고 있는데 당시 십수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내가 나빴다고 했다. 괴롭힘은 내가 당하는데 왜 내가 나쁘다고 손가락질하지. 하물며 그런 분들에게 상해를 입어도 제가 경찰서 갔다. 벌금도 제가 물고 나왔다"며 "스토킹법 제도가 생겨 그나마 좋아졌지만 그게 잘못됐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에 아이유 씨가 이 얘기를 잘 풀어서 팬 분을 고소한 적이 있었다. 그건 팬이 아니라고. 예를 들면 범죄 행위를 해도 나를 좋아하는 팬이면 용서를 받아야 하나, 그건 본질적으로 잘못된 거잖나. 전에는 피해자가 잘못됐다고 하는 사회였고 그걸 처음 바꾼 게 아이유 씨였다. '들어보니 아이유 씨가 맞네' 인정 받은 것"이라며 "좋아해도 저런 행동은 죗값을 치러야 하고 그 덕에 다른 연예인 분들도 당당히 얘기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아이유 씨 땡큐"라고 얘기했다. 다행히 현재는 많이 나아진 상태라고.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2/0003705291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쿠우쿠우 블루레일X더쿠❤️] 🍣초밥 더쿠들을 위한 프리미엄 회전 초밥 식사권 증정 이벤트🍣 1435 06.27 35,76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10,62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448,2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840,79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92,71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37,5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47,3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29,9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84,51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45,5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355 기사/뉴스 보이넥스트도어, ‘낮밤녀’ OST 가창...정은지 테마곡 ‘Lucky Charm’ 통해 긍정 에너지 전파 09:26 24
300354 기사/뉴스 케이윌 "안재현X서인국, 끝 아냐…도원결의는 계속" 3편 예고 (아티스트)[종합] 5 09:23 232
300353 기사/뉴스 '인사이드 아웃 2' 전 세계 흥행수입 1조원…1편 뛰어넘어 4 09:20 244
300352 기사/뉴스 드래곤포니, 오늘(29일) 전석 매진 속 단독 공연 '500' 개최 09:18 123
300351 기사/뉴스 '컴백 D-2' 베이비몬스터, '서머송' 프로필 포스터서 웃었다? 4 09:16 325
300350 기사/뉴스 스트레이 키즈, 신곡 '마운틴스' 티저 공개…스키즈식 '기세' 1 09:15 146
300349 기사/뉴스 ‘돌싱포맨’, ‘前여친 고소’ 허웅 출연분 방송 NO..“다른 출연분 교체” 09:15 340
300348 기사/뉴스 이성민·이희준 ‘핸섬가이즈’ 웃겨서 눈물 나, 한국영화 예매율 1위 [DA:박스] 10 09:13 575
300347 기사/뉴스 '놀면 뭐하니?' 3년 만에 뭉친 러블리즈, 눈물 바다 '완전체 무대' 4 09:12 732
300346 기사/뉴스 겹치기 출연·묵은 작품…예측불가 편성에 난감해진 배우들[TF초점] 12 09:09 1,556
300345 기사/뉴스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 받은 것 잘못'이라는 택시기사 폭행한 60대 승객 10 08:56 1,052
300344 기사/뉴스 [종합]사회생활은 고민시처럼? 이서진, "최우식·뷔와 달라 미친 듯이 일해" '감탄' ('서진이네2') 11 07:58 3,802
300343 기사/뉴스 “명품백 받은 여사 잘못” 택시기사 말에 주먹날린 승객 44 07:29 4,748
300342 기사/뉴스 [이런뉴스] 뉴진스 하니 ‘푸른산호초’ 무대에 도쿄돔 ‘발칵’…어떤 노래길래? / KBS 2024.06.28. 9 07:26 2,719
300341 기사/뉴스 주말에 기름 넣으세요…내달 1일 유류세 인하폭 준다 3 07:25 1,985
300340 기사/뉴스 “이렇게 될때까지 뭘 한거야”…멈추지 않는 엔화 매도에 칼 빼든 일본 06:52 2,659
300339 기사/뉴스 작년 한강다리 투신 시도, 남성이 여성보다 7배 많았다 412 06:07 24,462
300338 기사/뉴스 5세대 아이돌 보고 있나? 슈퍼주니어-지드래곤-김재중, 여전히 잘나가는 2세대돌 2 05:11 1,748
300337 기사/뉴스 케이윌 손잡은 윤상→'K팝 톱티어' 된 라이즈 앤톤…父子 가요계 접수 3 04:57 1,491
300336 기사/뉴스 바이든·트럼프 설전에 '한국, 삼성, 김정은' 등장[美대선 1차토론] 01:16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