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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김종서 "18년째 기러기아빠, '반 돌싱' 됐다…아내·딸은 日서 생활 중" ('돌싱포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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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6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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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김종서가 일본에 있는 아내와 아이에 대해 밝혔다. (중략)


김종서는 '유부남과 돌싱 사이'라는 말에 "기러기 생활을 18년째다. '반돌'이다. 제가 그걸 숨기려고 한 게 아니다. 전 이미 결혼한 상태로 데뷔를 했다. 아무도 안궁금하길래 (말을 안했다). 그리고 데뷔 후 너무 유명해진 거다"라 털어놓았다. 이에 찐친인 탁재훈은 "옛날에 형은 그럴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형수가 가까이 계신다"라 두둔했다.

김종서는 "가족들은 일본에 있다. 아내는 일본에서 태어난 교포고 아이도 일본에서 태어났다. 제가 활동하면서 인기가 좀 있어서 가족끼리 어디 다니니가 힘들었다. 저는 연예인이니까 괜찮은데 가족들은 일반인이지 않냐. 가족들이 불편해하니까 기러기생활을 하게 됐다. 아내와 아이들은 너무 좋아하더라. 그렇게 살다보니 18년이 됐다"라 고백했다.



https://naver.me/FG7ufGi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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