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2011년 500회 특집에 나왔던거임
많이 충격적이니 마음 약한 덬들은 안봤으면 좋겠어
새끼를 떼어놓지 않는 이 원숭이 이름은 피커(6살)
새끼는 태어난지 6개월 된 아이
새끼를 안고 훈련을 하지만 역시 힘든 상황
계속해서 넘어지는 피커
철장 안에 다시 가두자 피커는 스스로 철장 문을 닫으며 나가려고 하지 않음
모성애가 강한 원숭이들은 새끼가 있으면 공연을 안하려고 한다고 함...
결국 피커를 강제로 끌어내는 사육사
피커 역시 스스로 목줄을 잡고 나가지 않으려고 반항함
계속 새끼와 떨어지길 거부하는 피커에게 새끼를 강제로 떼어내는 사육사들
어미와 떨어진 새끼는 불안해 함
새끼가 없자 안정적이게 훈련을 하는 피커
자기보다 무거운 자전거를 목으로 끌면서 다시 새끼가 있는 철장으로 돌아온 피커
(!!충격적인 사진 주의!!)
결국 피커를 때리는 ㅅㅂ놈
결국 고된 훈련이 끝이 나고
피커는 드디어 새끼를 만나서 있는데 공허하게 앉아있는 피커
피커가 낳은 아이 역시 똑같은 운명을 가진 원숭이
사육사들이 가져온 밥 한그릇
배가 고팠는지 그거라도 허겁지겁 먹는 다른 원숭이들
고된 훈련을 한 피커는 아무 것도 먹지 않고 그저 새끼를 안고 멍하니 있는 모습
엄청난 인기의 원숭이 쇼
쉬는 날 없이 하루 8번씩 진행하는 원숭이 쇼.
그리고 원숭이들에게 주어지는 건 한덩이의 밥
그리고 그런 원숭이들의 피눈물로 모인 돈들...
옛날 방송이지만 개인적으로 지금도 자주 생각나서 글 올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