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산 넘어 또 산이다. 현역 걸그룹 멤버에게 AV 배우 데뷔를 권하더니 이번에는 ‘아줌마’라고 실언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카라 멤버 니콜이 게스트로 출연해 탁재훈, 신규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탁재훈은 “이미 카라는 세월이 지나지 않았냐”고 니콜을 도발했다. 니콜이 “아니다. 지금 현재 저희 되게 핫하다”고 했음에도 탁재훈은 “신곡 별로 반응 없었지 않냐”고 비아냥거렸다. 특히 탁재훈은 “다 노땅들이지 않냐. 지금 새로운 아이돌들이 얼마나 올라와 있는지 모르냐. 뭐하는거냐. 아줌마들끼리 모여서”라고 말했다. 니콜은 “아줌마라니요”라고 받아쳤다.
설정을 잡고 촬영하는 영상인 만큼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으나 탁재훈의 발언은 무례했다는 지적이다. 1991년생으로 올해 32살인 니콜에게 ‘아줌마’, ‘노땅’이라는 발언을 하며 깎아내리는 발언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는 것.
최근 탁재훈이 진행하는 ‘노빠꾸 탁재훈’은 새롭게 MC로 합류한 시그니처 멤버 지원에게 AV 배우 데뷔를 권하는 모습으로 뭇매를 맞은 바 있다. AV 배우 오구라 유나가 출연해 지원에게 데뷔를 권했고, 탁재훈 또한 동조하는 모습이 담겨 논란이 일었다.
이에 ‘노빠꾸 탁재훈’ 측은 “이번 이슈는 전적으로 제작진의 불찰이며, 시청자 분들이 우려하시는 바와 같이 새롭게 MC로 합류한 지원 씨에 대한 배려가 없었음을 인정해 이에 제작진은 지원 씨와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를 만나 진심 어린 사과를 전달했다”며 “녹화 현장에서 지원 씨에게 질문한 내용이 잘못되었음을 인지하고 탁재훈 씨는 만류했으나 현장의 재미만을 위해 편집 과정에서 탁재훈 씨의 의도가 드러나지 않게 편집이 된 점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고개 숙였다.
연이은 실언으로 탁재훈은 다시 쌓아온 이미지와 인기를 자기 손으로 무너뜨리고 있다. ‘악마의 입담’이라는 별명처럼 선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게 탁재훈의 장점이고, 이 선을 잘 지켜왔기에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하지만 무례와 재미는 한끗차이. 연이은 실언과 실수로 뭇매를 맞고 있는 탁재훈이 다시 선을 지키며 웃음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카라 멤버 니콜이 게스트로 출연해 탁재훈, 신규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탁재훈은 “이미 카라는 세월이 지나지 않았냐”고 니콜을 도발했다. 니콜이 “아니다. 지금 현재 저희 되게 핫하다”고 했음에도 탁재훈은 “신곡 별로 반응 없었지 않냐”고 비아냥거렸다. 특히 탁재훈은 “다 노땅들이지 않냐. 지금 새로운 아이돌들이 얼마나 올라와 있는지 모르냐. 뭐하는거냐. 아줌마들끼리 모여서”라고 말했다. 니콜은 “아줌마라니요”라고 받아쳤다.
설정을 잡고 촬영하는 영상인 만큼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으나 탁재훈의 발언은 무례했다는 지적이다. 1991년생으로 올해 32살인 니콜에게 ‘아줌마’, ‘노땅’이라는 발언을 하며 깎아내리는 발언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는 것.
최근 탁재훈이 진행하는 ‘노빠꾸 탁재훈’은 새롭게 MC로 합류한 시그니처 멤버 지원에게 AV 배우 데뷔를 권하는 모습으로 뭇매를 맞은 바 있다. AV 배우 오구라 유나가 출연해 지원에게 데뷔를 권했고, 탁재훈 또한 동조하는 모습이 담겨 논란이 일었다.
이에 ‘노빠꾸 탁재훈’ 측은 “이번 이슈는 전적으로 제작진의 불찰이며, 시청자 분들이 우려하시는 바와 같이 새롭게 MC로 합류한 지원 씨에 대한 배려가 없었음을 인정해 이에 제작진은 지원 씨와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를 만나 진심 어린 사과를 전달했다”며 “녹화 현장에서 지원 씨에게 질문한 내용이 잘못되었음을 인지하고 탁재훈 씨는 만류했으나 현장의 재미만을 위해 편집 과정에서 탁재훈 씨의 의도가 드러나지 않게 편집이 된 점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고개 숙였다.
연이은 실언으로 탁재훈은 다시 쌓아온 이미지와 인기를 자기 손으로 무너뜨리고 있다. ‘악마의 입담’이라는 별명처럼 선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게 탁재훈의 장점이고, 이 선을 잘 지켜왔기에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하지만 무례와 재미는 한끗차이. 연이은 실언과 실수로 뭇매를 맞고 있는 탁재훈이 다시 선을 지키며 웃음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104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