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글로벌 아티스트 겸 사업가 칸예 웨스트(Kanye West, 예(Ye))의 내한 공연이 오는 8월 현실화될 전망이다.
25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칸예 웨스트 측은 오는 8월 공연을 목표로 고양의 한 경기장 측과 일정 및 시설 등에 대한 확인 과정을 거쳤으며 현재 세부 조율을 진행 중이다.
양측 간 세부적인 조율만 이뤄지면 칸예 웨스트의 내한 공연이 오는 8월 실제로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 2010년 낙산해수욕장에서 열린 한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출격해 첫 내한 공연을 치렀던 그가 14년 만에 한국에서 공연을 갖는다는 소문이 돌면서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특히 최근 칸예 웨스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오스틴 테일러(Austin Taylor)가 인천과 고양 경기장 등에서 포착, 본격적으로 내한 공연을 준비 중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커지면서 국내 팬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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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741346